상세정보
피터 드러커의 인생경영
- 저자
- 이재규 저
- 출판사
- 명진출판
- 출판일
- 2007-12-05
- 등록일
- 2012-09-18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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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피터 드러커 연구에 관한 국내 최고 권위자 이재규 박사가 쓴 새로운 ‘드러커 이야기’. ‘지식근로자’, ‘기업가 정신’, ‘혁신과 폐기’ 등 드러커 사상의 발전과 전개 과정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책으로‘인생의 경영자’로 살았던 드러커에게서 배우는 삶의 교훈이 가득 담겨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드러커의 경영사상만을 되짚지 않고 삶에 대한 그의 태도에 주목한다. 드러커는 유복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타고난 환경에 안주하지 않았다. 고향을 떠나 더 넓은 세상에서 인생을 개척했다. 드러커의 사상과 함께 꿈과 열정,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낸 책이다.
저자소개
피터 드러커의 연구 및 번역가로 잘 알려진 작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 상과대학 을 졸업하였으며 대구대학교 경영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또한 대구대학교 총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다가 2005년 명예퇴직하였다. 포틀랜드 주립대 객원교수,한국산업경영학회회장,한국인사조직학회 부회장, 한국국제경영학회 부회장,대구은행 사외이사를 역임하였다. 현재는 영원무역과 삼익THK 사외이사, TBC 대구방송 비상임이사, 그리고 태창철강의 경영고문으로 있다.
그는 1966년 서울대 상과대학에 입학하여 『경영의 실제』와 『기업의 개념』을 읽고 그에게 매료되었다고 한다. 1982년 10여 년간의 직장생활을 마친 뒤 학자의 길에 들어서면서 본격적으로 드러커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1992년 12월,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에 있는 자택에서 드러커를 처음 만났을 때 책보다 더 많은 클래식 음반이 서재에 꽂혀 있어서 놀랐다고 한다. 2005년 드러커가 타계할 때까지 이재규는 매년 드러커를 만나 경영과 음악과 미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음악에도 조예가 깊은 그는 경북고 재학 중 성악을 배웠고, 서울대 상대 재학 중 홍릉제에서 푸치니의 〈토스카〉 아리아 “별은 빛나건만”, 나운영의 “달밤” 등을 불렀다. 2009년 연말 CEO 자선음악회에서 푸치니의 〈투란도트〉의 아리아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불렀다.
그의 저서로는 『이재규 교수의 3분 경영』『지식경영학원론』『인적자원관리론』,『피터 드러커에게 경영을 묻다』 등 20여 권이 있다. 번역서로는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넥스트 소사이어티』『피터 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21세기 지식경영』『미래의 결단』『자본주의 이후의 사회』『2020년 기업의 운명』, 『한 권으로 읽는 피터드러커 명저 39권』,『피터 드러커의 지식역사』,『피터 드러커의 지식근로자』,『피터 드러커의 지식사회』등이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음악 에피소드』『발칸, 시간이 멈춘 그곳』『모차르트 인 오스트리아』『모차르트 읽는 CEO』『베토벤 읽는 CEO』 등 저술의 범위를 인문과 예술로 넓히고 있다.
목차
머리말
01 이야기의 시작
피터 드러커의 생가를 찾아서|세기말 빈 스케치|낭만과 혼돈의 시대|비트겐슈타인 패밀리|제1차 세계대전
02 빈, 출생과 성장(1909~1928)
20세기 소년
드러커 가 사람들|할머니는 피아니스트|슈나벨에 얽힌 에피소드|음악이 준 영향|프로이트를 만나다|게니아 살롱|합스부르크 왕가의 몰락
경제학과의 만남
오스트리아 경제학파|경제학자였던 아버지|루드비히 폰 미제스|프리드리히 폰 하이에크
독일, 도전과 모험의 시작
독일 제2의 도시 함부르크|그대 다시 고향에 가지 못하리|함부르크 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하다|칼 폴라니와의 만남|베르디와 피디아스의 교훈|토마스 만의 부덴브로크 일가
03 독일에서 영국으로(1929~1936)
프랑크푸르트, 꿈과 악몽 그리고 탈출
프랑크푸르트대학교, 도리스와의 만남|투자은행의 증권분석가로 변신|대공황과 실업|프랑크푸르트 게네랄안차이거의 기자|에리히 돔부로스키에게서 배운 리더십의 의미|나치의 프로파간다를 취재하다|나치의 탄압과 엑서더스|프리드리히 율리우스 스탈
런던, 우연과 필연 그리고 숙명
런던으로 간 두 남녀|아직도 그 녀석을|다시 만난 헤르만과 게니아|프리드버그 은행 창업주에게 꾸중을 듣다|고객지향적 경영철학|우연과 필연 그리고 숙명
케임브리지에서 만난 세기의 천재들
러셀과 비트겐슈타인, 케인스|케인스와 하이에크의 경제학 논쟁|로널드 코스의 거래비용|사람마다 배우는 방식이 다르다|케인스 경제학을 거부한 드러커|기업가의 창조적 파괴를 강조한 슘페터|쓸쓸한 결혼식과 멋진 허니문
04 미국, 새 삶의 시작(1937~1970)
뉴욕에서 시작한 새로운 삶
기자와 강사, 그리고 작가|경제인의 종말|처칠의 찬사와 공산주의자들의 공격|가난을 벗어나는 방법에 관한 연구|절망을 본 츠바이크와 희망을 본 드러커
버몬트, 교수와 컨설턴트
현대산업의 산파, 철도|뉴잉글랜드 버몬트|베닝턴대학 교수가 된 드러커|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은 길|GM과 알프레드 슬로언|두 차례의 세계대전이 준 교훈|마셜 플랜에 참가하다
뉴욕대학교,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슘페터의 죽음|한국과 드러커|스턴 경영대학원|경제학의 시대를 열다|결과를 산출하는 경영|자기경영노트|IRC에서의 사회봉사활동
05 경영학을 꽃 피우다(1971~2005)
클레어몬트, 2막 1장 ‘지식생산성시대’
일본과의 교류|중국 기업에 대한 전망|GE와 잭 웰치에 대한 조언|생산성이 가장 높았던 시기|새로운 현실|비영리단체에 대한 관심|설레는 마음으로
클레어몬트, 2막 2장 ‘사회생태학자’
자본주의 이후의 사회|지식사회와 지식근로자|하이에크와 드러커|마르크스 대신에 테일러|헨리 포드, 역사는 헛소리다|테일러와 드러커|지적 성실성, 현실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라|지식사회의 부(富)의 미래|넥스트 소사이어티|기업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솔로몬의 재판과 브라이언 규칙|백수를 기원하면서|마지막 강의|남은 나날들|아름다운 소멸
추도식과 유산 심포지엄 참석기
클레어몬트 대학 컨소시엄|시골의 여성 전용 헬스클럽|도리스 여사의 회고사|재촉하지 말아요. 죽으면 영원히 쉴텐데|경영은 삶을 바꾸는 일이다|드러커가 남긴 지적 유산|비영리 단체의 경영
06 ‘산소’를 찾아서
성취인|도리스 여사의 호기심|산소의 의미|무엇을 남긴다고?|관찰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감사의 말
피터 드러커의 생애
피터 드러커의 책과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