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02년 한맥문학 신인상에 당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한 유미란 시인의 첫 시집. 독특한 재치가 담긴 일상의 단상이나, 퍼내도 퍼내도 마르지 않는 샘과 같은 그리움을 시화한 작품이나, 자연과 화자의 동일성에 바탕한 시를 수록하였다. 특히, 그는 이번 시집에서 자연과 유사한 화자의 특징을 먼저 살피고 이어 그 특징에 어울리는 꽃이나 자연을 선택하는 독특한 경지를 보여준다.
저자소개
정지천(鄭智天)
현재 동국대 한의대 교수이며, 동국대 서울강남한방병원 진료부장이기도 하다. 저자는 동국대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동국대 경주한방병원 제5내과 과장 및 교육·연구부장, 동국대 서울동국한방병원 진료부장 및 병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신장이 강해야 성인병을 예방한다」가 있으며, 학술논문은「노인 중풍에 대한 임상적 고찰」「당뇨병 환자에 병발된 뇌졸중의 임상적 고찰」「우귀음과 좌귀음의 항산화작용에 대한 연구」등 80여 편이 있다. 또한 MBC 라디오「아침을 달린다」, KBS 라디오「건강하게 삽시다」「건강 365일」, MBC TV「아침뉴스 2000(우리집 주치의)」, KBS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건강 365일」, SBS TV 「모닝와이드(건강수첩)」, EBS TV 「문화센터」 등 방송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지금은 MBC 라디오의「라디오 동의보감」과 「건강한 아침」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