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사악해질때
종교가 파괴적인 힘으로 변질되는 과정을 살펴보는 성찰적 종교 비판서. 종교와 중동 정치 전문가인 저자는 종교적인 사악함의 본질과 징조들을 알아보고, 각 종교 안에서 타락한 행위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방법들을 개괄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이슬람교, 유대교, 기독교, 힌두교, 불교 등을 비교종교학적인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분석하였다.
저자는 지난 25년 동안 정치와 종교의 교차점에서 이슬람교도 및 유대교도 등과 긴밀히 협조하며 활동해온 기독교인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