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목온균 작가의 단편동화 모음집! 표제작 <내 친구 한마리>에서 주인공 소연이는 보육원에 사는 한마리와 둘도 없는 단짝입니다. 길에서 엄마를 마주한 소연이는 장애를 가진 엄마를 못본 척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마리 엄마에 대한 사연을 듣게 됩니다. 이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을 잔잔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함께 실린 단편동화는 각각의 무게와 재미로 감동을 선사합니다.
저자소개
목온균
글을 쓰신 목온균 선생님은 1954년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습니다. 1989년에 마로니에 전국여성백일장 동화 부문에서 장원으로 당선되어 글을 쓰기 시작하였고, 1990년에 아동문예작품상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펴낸 책으로 《너 할머니지?》《애물 단지 꿀단지》《나루와 숲속의 모험》《너무너무 좋아요》《자라는 돌》《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등이 있습니다.
한성원
그림을 그려 주신 한성원 선생님은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일러스트레이터로 여러 가지 매체에 그림 그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월간 《작은책》(일하는 사람들의 작은책 발간)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