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김원석
글을 쓰신 김원석 선생님은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습니다. 1975년 《월간문학》 아동문학 부문 신인상으로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고, 1981년 동시집 《초록빛 바람》으로 한국동시문학상을, 1986년 동시 <나 어릴 때 남산>으로 한국아동문학상을, 1987년 동시 <예솔아(작곡 이규대)>로 유럽방송연맹 은상을, 1987년 동화집 《고추 먹고 맴맴》으로 소천아동문학상을, 2001년 동화집 《대통령의 눈물》로 박홍근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지은 책은, 동요·동시집으로 《꽃밭에 서면》 《초록빛 바람》 《아이야 울려거들랑》 《예솔이의 기도》 《꽃바람》 《바람이 하는 말》 등이 있고, 동화·소년 소설집으로는 《하얀 깃발》 《벙어리 피리》 《고추 먹고 맴맴》 《아빠는 모를 거야》 《노빈손 장다리》 《지하철은 엄마 뱃속》 《대통령의 눈물》 《예솔아, 고건 몰랐지?》 《사이버 똥개》 《꽃 파티》 등이 있습니다.
김복태
그림을 그려 주신 김복태 선생님은 산골에서 태어나 자연 속에서 자랐습니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림을 그릴 때면 어릴 적 가난하면서도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린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그림에는 도시의 긴장감은 없고 시골 냄새가 은은하게 담겨 있답니다. 한때 신문사 출판국에서 편집디자인 일을 했고 미국에 가서 한동안 그림 공부도 했습니다. 동시집 《꽃다발》의 그림으로 한국어린이도서상을 받았습니다. 그 동안 그림을 그린 책으로 《엉금엉금 꼬마 책》 시리즈와 《생각하는 동화》 시리즈 등이 있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나비잠 시리즈 《둘이서 둘이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선정 도서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프리랜서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