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
- 저자
- 최일남
- 출판사
- 현대문학
- 출판일
- 2006-05-3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8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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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올곧은 지성과 정곡을 꽂는 해학적인 말로 우리 시대를 가로질러온 소설가 최일남의 산문집. <정직한 사람에게 꽃다발은 없어도>(1993) 이후 13년 만에 펴낸 것으로, 총 27편의 산문을 총3부로 나누어 수록하고 있다. 70여 년을 살아오는 동안에도 지워지지 않고 남아 있는 저자의 생의 인상들과 만날 수 있다.
이 책의 1장은 등단 시절을 비롯해 소설을 업으로 삼은 저자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있으며, 2장은 겸허함과 성실함을 바
저자소개
지은이 - 최일남
1932년 전북 전주에서 출생하였고,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53년 「쑥 이야기」가 <문예>에, 그리고 1956년에는 「파양」이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저서로는 소설집 『서울 사람들』『타령』『춘자의 사계』『손꼽아 헤어보니』『너무 큰 나무』『홰치는 소리』『누님의 겨울』『히틀러나 진달래』『그때 말이 있었네』『아주 느린 시간』『석류』, 장편소설 『거룩한 응달』『그리고 흔들리는 배』『숨통』『하얀 손』『덧없어라
목차
1
어느 날 문득 손을 바라본다 11
키로 말하면 25
그게 글쎄 - 나의 데뷔작 38
배가 ‘쌀쌀’ 아팠던 시절 43
라일락이나 마로니에 54
부실했던 모국어 공사 63
문학적 노후관리 74
2
이태준 「문학독본」 89
함석헌 선생의 말과 글 101
우리말의 폭과 깊이 112
같이, 처럼, 듯이 141
한일 문학 접촉 151
낯설음·이질화를 넘어 - 남북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