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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고양이
- 저자
- 황인숙 저/이정학 그림
- 출판사
- 이숲
- 출판일
- 2010-07-20
- 등록일
- 2012-02-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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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해방촌 고양이』는 고양이 애호가인 황인숙 시인의 일상을 담은 에세이이다. 저자가 사랑하는 고양이는 비싸고 예쁜 고양이가 아니
라 빗줄기에 하염없이 젖어야만 하는 길고양이 들이다. 그리고 이 책은 길 고양이 애호가인 시인의 눈물겹도록 소소한 일상을 통해 독
자가 이 세상에는 여전히 마음씨 고운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험악한 세상에 험한 말 한 마디 지
르지 못하지만, 그런 사람들이 더 많기에 우리가 사는 세상은 외롭지 않다는 확신을 준다.
시인이 사는 작은 우주 안에는 동
네 아주머니들의 욕설을 들으면서도 길고양이들에게 몰래 먹이를 가져다주는 사람이 있고, 돈이 없어 쩔쩔 매는 친구에게 선뜻 도움
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이 있고, 지하철 계단에서 노숙하는 낯선 남자의 안위를 걱정하는 사람이 있다. 사람에 대한 배려, 타인에 대
한 관심이 책을 읽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저자소개
1958년 서울에서 출생하였으며, 서울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84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나는 고양이로 태어나리라」가 당선되면
서 시단에 데뷔했고, 동서문학상(1999)과 김수영문학상(2004)을 수상했다.
목차
1부 _ 고양이로 산다는 것
고양이와 산다는 것
나의 수더분한 나비부인
화들짝 벚꽃 피고
겨울 나그네를
위하여
고양이 친구들
선물의 기쁨
와일드 부평
일상의 기쁨
탄산 고양이
아니~ 이젠
로또 맞은 고양이
인연
길고양이를 위하여
고양이 식당
골목 다툼
2부 _ 더듬더듬 나들이
내 삶의 틈새
밤
산책
봄빛에 취해
재즈는 흘러갑니다
추격자
천변 산책
지하철 4호선
종이배 사나이
지하철, 할인매
장, 벼룩시장
라면과 볼레로
보니 엠
용평 브람스
8월의 복숭아
마음은 리조트
3부 _ 사노라면
아이들 몰래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아이들은 자란다
처음 마주치는 세계
튀어 오르는 공처럼
산으로, 강
으로
학교 안 가니?
어디서 엄마라는 말만 들려도 눈물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좋은 걸까?
겨울나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다이어리 다이어리
덜 먹고 살면 아름다워진다
내 푸른 머리칼
어떻게 그 껍데기를 연단
말인가
개 팔자
열대야
잠과 꿈과 바다
4부 _ 떠듬떠듬 책읽기
그곳이 어디든
두 무희
로만체로
봄맞이 책
봄의 소리 왈츠
부모가...
class="more_contents OZSHOW" style="display:none">1부 _ 고양이로 산다는 것
고양이와 산다는 것
나의 수더분한
나비부인
화들짝 벚꽃 피고
겨울 나그네를 위하여
고양이 친구들
선물의 기쁨
와일드 부평
일상의 기쁨
탄산 고양이
아니~ 이젠
로또 맞은 고양이
인연
길고양이를 위하여
고양이 식당
골목 다툼
2부 _ 더듬더듬 나들이
내 삶의 틈새
밤 산책
봄빛에 취해
재즈는 흘러갑니다
추격자
천
변 산책
지하철 4호선
종이배 사나이
지하철, 할인매장, 벼룩시장
라면과 볼레로
보니 엠
용평 브람스
8월의 복숭아
마음은 리조트
3부 _ 사노라면
아이들 몰래 어른에게 보내는 편지
아이들은 자란
다
처음 마주치는 세계
튀어 오르는 공처럼
산으로, 강으로
학교 안 가니?
어디서 엄마라는 말만 들려도 눈
물이 난다는 사람이 있다
그렇게 좋은 걸까?
겨울나기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다이어리 다이어리
덜 먹고 살
면 아름다워진다
내 푸른 머리칼
어떻게 그 껍데기를 연단 말인가
개 팔자
열대야
잠과 꿈과 바다
4부 _ 떠듬떠듬 책읽기
그곳이 어디든
두 무희
로만체로
봄맞이 책
봄의 소리 왈츠
부
모가 된다는 것
인간 수컷은 필요없어
우연과 필연
시인이 시인에게
중년소년
솔깃한 길고양이 이야기와 사
진들
‘시인1’의 횡설수설 - 자전적 시론
기성세대 블루스
아트와 마트 사이
지속성, 그 빛과 그늘
하찮은
것에 시간 탕진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