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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2
- 저자
- 서지연 저
- 출판사
- 반디출판사
- 출판일
- 2009-05-10
- 등록일
- 2012-02-0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07K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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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랑의 핵을 찾아가는 작가 서지연의 위험한 사랑 이야기!
“아직도 내 사랑은 죽음을 내놓을 수 있다!”
책을 출간할수록 더욱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로 독자를 울렁이게 하는 작가 서지연의 새 책이 출간되었다. 사랑 앞에서 자신을 버릴 줄 아는 고결한 사랑의 아름다움과 그로 인해 더욱 슬픈 세 남녀의 아픔을 담은 이야기이다.
눈을 유난히 좋아하는 18살 민희윤. 어려서 고아가 되었으나 양부모마저 교통사고로 돌아가시자 오갈 데가 없어진다. 양부모의 아들인 재하의 도움으로 같이 살게 되지만 유일하게 의지했던 재하가 유학을 떠나자 냉정한 할머니와 살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 수업을 빼 먹으려고 담을 넘다 주차되어 있던 태후의 차를 망가트리게 된다. 재하의 중, 고등학교 동창이지만 사이가 좋지 않았던 태후는 희윤이 재하네 집에서 살고 있다는 걸 알고 장난삼아 과도한 수리비를 요구하고, 희윤은 태후가 자신을 속인 것을 알고서 그의 회사로 찾아가 확실하게 복수를 해주고 돌아온다. 그러나 바로 그날, 희윤은 할머니로부터 수모를 참지 못하고 대책 없이 집을 나오게 되고, 세상 어디에도 발붙일 데 없던 희윤은 어쩔 수 없이 태후와 동거에 들어가게 되는데….
‘민희윤’ 이름 하나를 지켜주기 위해 모두를 걸었던 박재하. 학창시절 재하의 뒤에 서서 어두운 그림자를 끌고 다녀야 했던 강태후. 지나온 시간만큼 깊은 사랑과 어느 순간 찾아온 달콤한 사랑 사이에서 행복보다 아픔을 안고 사라져야 했던 민희윤. 평범한 사랑을 하기에 너무도 많은 아픔과 상처를 짊어졌던 세 사람. 죽도록 사랑했다고 얘기할 수 있는 흔적을 이들은 어떻게 남겨 놓았을까.
저자소개
필명은 동경바라기. 인천시 강화에서 태어나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동경바라기라는 닉네임으로 열다섯 살 때 처음 글을 쓰기 시
작해 현재까지 19편의 소설을 완결했으며, 이중 <터닝 포인트>, <비밀정원>, <엑스트라>, <꽃 피는 봄이 오다>, <새빨간 거짓말>, <단>까지
총 6권의 소설을 출간했다. 다음카페 인소닷에서 우수작가와 지정작가로 활동한 새드 소설의 대표 작가로, 인물의 심리 묘사와 극적 반전이 뛰
어난 작품으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인터넷 연재에서 늘 성실한 자세와 팬 서비스로 매니아 독자층을 갖고 있으며 팬카페 동경속낙원
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목차
1권
프롤로그
1. 두 동강 난 자동차와 통화 버튼만 알아먹는 휴대폰
2. 하늘이 무너지면 솟아날 구멍은 그 어디에도 없다
3. 호감을 사봐, 꼭 저놈한테 말이야
4. 이름도 모르는 그저 아는 사람
5. 시린 눈 속으로 손을 내밀다
6.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7. 조금은 이상한 보호자, 그리고 이상한 변화
8. 사랑이 부족해서, 사랑받고 싶어
9. 수요일의 아이
10. 눈 내리는 날의 이별과 눈 내리는 날의 재회
11. 원점
12. 일주일의 기한
13. 이상적 연애, 그 이상
14. 1년 중 가장 바쁜 하루
15. 겁쟁이 너구리
16. 뻔뻔해지는 남자
2권
17. 서로에게 솔직해져가는 여인
18. 반가워할 수 없는 재회
19.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는 방법
20. 욕심
21. 길었던 시간만큼이나 무거웠던 마음
22. 눈을 감고, 귀를 막고, 마음을 가리고
23. 곁에 있을 수 없지만, 버릴 수 없는 사람
24. 하나를 택하는 것이 아닌, 두 가지 모두를 버린다는 것
25. 잃는다는 것의 의미
26. 선물
27. 혼자 하는 이별
28. 수국이 지면, 장마가 시작돼
29. 이별, 그리고 재회
30. 죽도록 사랑했음을 얘기하는 흔적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