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메뉴판을 넘기는 순간, 시대를 맛볼 수 있게 된다!
역사 속 입맛, 권력, 미식의 유행을 보여주는 메뉴판의 모든 것
요리 프로그램의 인기, 맛집 웨이팅 문화, 디저트의 유행과 개인 맞춤형 식단까지, 오늘날의 식문화는 단순히 배를 채우고 에너지를 보충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각과 시각을 만족시키고 개인의 취향을 드러내는 중요한 문화가 되었다. 이러한 미식 문화의 발전과 변천사에는 언제나 ‘메뉴판’이 있었다. 《미식가의 메뉴판》은 메뉴판을 단순한 음식 목록이 아닌, 사람들의 입맛과 권력, 취향과 유행이 고스란히 담긴 기록물로 바라본다. 왕족의 권력이 돋보이는 만찬 메뉴와 호화 열차의 코스 요리, 어린이 메뉴와 채식 식단의 탄생까지, 메뉴판이 보여주는 사회 풍경과 국가별 요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따라가다 보면 미식 문화가 어떤 배경에서 만들어지고, 또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다. 이 책은 메뉴판을 통해 역사를 읽고, 사회를 이해하게 만드는 새로운 음식문화사 이야기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탈리 쿡
캐나다 몬트리올의 맥길대학교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음식과 문학, 식문화를 중심으로 연구하며 편지?공문서?일기 등의 사료를 통해 역사와 문화를 탐구 중이다. 대표 저서로는 공저인 《캐나다 문학의 만찬Canadian Literary Fare》이 있으며, 이 책으로 가브리엘 루아 상(Gabrielle Roy Prize)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무엇을 먹을까? 캐나다 음식 역사 속의 요리들 What’ to Eat?: Entr?es in Canadian Food History》 《마거릿 애트우드 평전 Margaret Atwood: A Biography》 등이 있다.
번역 : 정영은
서강대학교에서 영미문학을,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영통역을 공부했다. 졸업 후 다양한 기관에서 상근 통번역사로 근무했으며, 현재는 좋은 책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번역 공동체 펍헙번역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위스키수업》《팔레스타인 1936》 《정서적 학대에서 벗어나기》 《21세기 최고의 세계사 수업》 《자연의 발견》 《애주가의 대모험》 《나는 왜 항상 바쁠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