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이 책은 근대문학 작가들이 바라다본 여성들의 시각을 재미있게 수필로 쓴 내용을 모아 엮은 책으로 원문을 그대로 수록한 수필 모음집입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모든 이야기는 작가들의 경험과 소감을 짧은 글귀로 풀어놓은 이야기들로 주로 한국의 여성에 관한 아름다움, 본질 등으로, 1900년대 작가들의 활동이 활발했던 일제 암흑기의 격동기 속에서 일부나마 그 생활상의 면모를 반영하고 묘사하고 있는 내용들의 작품입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조선 여성들의 밟을 길/ 강경애
제2부 문학사를 통해 본 여성의 비극 | 이성(異性)을 보는 눈 | 제주 여자의 건강과 미/ 계용묵
제3부 여성운동의 일 고찰/ 권구현
제4부 당대 조선 여성 기질 | 현대여성미/ 김남천
제5부 내가 만일(萬一) 여자라면/ 김상용
제6부 하고 싶은 말 두엇/ 나도향
제7부 젊은 부부/ 나혜석
제8부 도시의 여자들을 위한 노래 | 여성미의 본질 | 여성에게 | 여자여! 거짓말을 없애라!/ 박인환
제9부 미혼의 젊은 남녀들에게/ 방정환
제10부 갈 때에 웃는 여자/ 안석주
제11부 여학생과 금시계/ 양건식
제12부 여성해방의 이념/ 여운형
제13부 동해의 여인(麗人)/ 이효석
제14부 봄과 여자와 | 자정(子正) 뒤의 괴여자(怪女子)/ 채만식
제15부 여자의 이인(異人)/ 최남선
제16부 거리에서 만난 여자/ 현진건
제17부 아름다운 상아(象牙)/ 홍난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