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현재 성균관대학교 교수인 저자가 한국 소설가와 50년대 이후 한국 소설을 중심으로 펴낸 문학이론서. 제1부에서는 염상섭, 채만식, 박태원, 김남천, 김유정을 비롯하여 오영수, 김성한, 이범선 등 1920년대부터 50년대에 이르는 소설가들의 작품을 심층 분석하여 작가의 소설적 특성을 탐색함으로써 작품론과 함께 작가론의 면모를 갖추었다. 제2부에서는 한국 현대소설의 특징과 유형을 공시적인 관점에서 주제화하여 씌어진 3편의 논문을 실었다.

저자소개

목차

책머리에 

제1부 한국 현대소설가론 
염상섭론 - 후기작「취우」를 중심으로 
채만식론 -「태평천하」와 풍자의 세계 
박태원론 - 초기단편과「천변풍경」을 중심으로 
김남천론 - 단편집「소년행」을 중심으로 
김유정론 -「만무방」에 나타난 역설의 미학 
오영수론 - 인간적인 면모와 작가정신 
김성한론 - 풍유와 증언의 세계 
이범선론 -「오발탄」과 전후문학적 성격 

제2부 한국 현대소설과 주제의식 
한국 현대소설에 나타난 해학과 풍자 
6.25와 기지촌문학 
한국소설에서 분단의식의 형상화 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