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대승불교의 기본 경전인 <대반야바라밀다경> 600권을 한 권으로 요약한 핵심 반야경. 방대한 분량과 어려운 내용 때문에 일반인들이 쉽게 읽을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을 읽기 쉽게 풀어썼다. '나'를 포함한 일체가 공(空)이라는 깨달음으로 온 중생을 구제하고자 하는 대승불교의 가르침을 전해준다.
반야경은 석가모니 부처님의 열여섯 번에 걸친 법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주로 설법하는 부처님과 제자들 간의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600권 중에서 400권이 첫 번째 법회, 78권이 두 번째 법회, 59권이 세 번째 법회, 그리고 나머지가 네 번째 법회부터 열여섯 번째 법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목차
서문 | 대반야바라밀다경이란 무엇인가?
제一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법회의 인연 | ‘본래 없음’을 아는 지혜 | 구별하여 따지지 않는 지혜 | 다시 태어난 보살의 인연 | 공덕을 칭송함 | 세상 모든 것은 공이다 | 진실한 공의 이치는 허무가 아니다 | 만물 그대로는 공이나 공 또한 그대로 만물이다 外
제二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법회의 인연 | 불도를 닦는 큰 보람 | 부처의 지혜로 모든 진리와 참모습을 비추어 보다 | 반야경의 우수함 | 부처님의 혀에서 나오는 광명 | 헛되고 헛되다 | 인간 세상을 벗어나 열반으로 가다 | 마음에 비친 광경을 인식하는 자기만의 견해 外
제三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법회의 인연 | 수보리의 다른 이름 | 제석천왕의 다른 이름 | 비할 데 없이 큰 반야경의 공덕 | 다함께 열반의 길에 들다 | 반야경의 맑고 깨끗한 이치 | 반야경을 배우는 이유 | 마구니의 장난 | 세상에 부처를 나타나게 하다 | 착한 벗들의 도움 外
제四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묘한 교리를 닦다 | 가장 근원적인 힘, 반야바라밀 | 공의 이치 또한 버려야 부처의 지혜다 | 지혜의 수단 | 허무한 모습 | 마구니의 장난 | 부처님의 착한 벗 | 부처의 지혜를 빨리 깨치는 방법 外
제五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수보리의 다른 이름 | 불탑 | 부처님의 사리 | 지옥행 | 마귀의 장난 | 반야경의 깊은 뜻 | 여래, 부처님의 다른 이름 | 결코 물러서지 않는 보살 | 불법에의 확고한 믿음 | 불법에의 진실한 믿음과 부처님의 가피 | 부탁의 말씀
제六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법회의 인연 | 반야경의 모양 | 부처의 세계 | 만물의 본성 | 평등의 이치 | 허무해서 얻을 것이 없다 | 반야경을 읽은 보살의 보람 | 복을 비는 주문, 다라니 | 두 가지의 실천
제七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문수보살의 다른 이름
제八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배고픔과 굶주림에 대하여
제九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금강석처럼 밝은 부처의 깨달음
제十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반야의 뜻
제十一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사람을 제도 하는 것이 불도이다
제十二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중생을 부처의 지혜로 이끄는 반야경
제十三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욕됨을 참는 방법
제十四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수양하는 방법
제十五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마음을 안정시키는 방법
제十六회 법회 부처께서 法을 說하시다 반야바라밀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