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거상:대기업이 미국을 바꿨다

거상:대기업이 미국을 바꿨다

저자
편집부
출판사
물푸레
출판일
2002-11-07
등록일
2002-11-0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7KB
공급사
북토피아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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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잭 비어티는 스스로 요구를 만들어 멋지게, 창의적으로, 또 자극적으로 그 요구를 충족시켰다. 자신의 화려한 평론에 찰스 디킨스에서 피터 드러커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초월한 저명한 작가들의 신랄한 분석을 덧붙인 비어티는 기업과 기업이 미국에 미친 영향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여 이 대단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얼마나 훌륭하고 무한히 매력적인 역사인가! 『거상』은 이 핵심적인 미국 조직에 대한 대표적 연구로 오랫동안 기억될 것이다.'
- 데이비드 케네디(David M. Kennedy), 퓰리처상 수상자, 『공포로부터의 자유』의 저자



이 책(Colossus(거상(巨像))은 피터 드러커, 알프레드 챈들러 등 경영분야 전문가 찰스 디킨스 같은 유명 작가 등 다양한 저자의 글로 구성 미국 대기업의 성장사를 연대기 순으로 서술하여 대기업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있다. 대기업은 오랫동안 미국인의 생활에서 변화의 핵심 축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사회, 정치뿐 아니라 존재하는 모든 것 즉, 일, 언어, 의식, 관습, 그리고 시간의 속도까지도 바꾸고 있다. 이러한 패턴을 분석한 이 책은 위대한 역사적 모자이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풍부한 역사적 자료와 날카로운 통찰력을 바탕으로 17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미국 기업의 성장을 추적함으로써 미국 기업이 어떻게 경제, 사회, 문화, 정치 등 모든 분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거상이 되었는지 그 과정을 분석하고 있다.



과거와 근대의 저서와 논평, 보고서, 자서전, 기업의 역사, 문학 작품 등 다양한 출처에서 선별한 글로 구성된 이 책은 좋든 나쁘든 미국 기업이 근대 미국의 변화를 주도했다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발전하고 있는 '비즈니스 문명'이 미국인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쳐 왔는지, 또 노동 문제가 어떻게 자유와 동지애의 갈등을 부각시켰는지, 기업 리더들이 사회적 책임과 신탁 재산 관리의 균형이라는 딜레마의 반복에 어떻게 대처해 왔는지, 또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가 어떻게 미 의회를 능가하는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는지 등에 대해 이해하게 될 것이다. 노예 교역에서 대륙간 철도, 소프트웨어 거상과 멀티미디어 재벌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기업이 어떻게 미국에서 민주적 대의 정부의 토대를 마련하고, 공공 기반을 구축하며, 미개척지를 정복하는 등 남북 전쟁에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지치지 않고 경제 성장 엔진을 제공해 왔는지 보여준다. 또 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훌륭한 사회에서의 기업의 위치라는 이슈에 대해서도 조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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