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이해함에 있어 신화가 갖는 의미를 발견하고 신화를 발견하는 데 평생을 보낸 저자의 놀라운 통찰력이 돋보이는 철학서. 신화와 역사의 기능적인 관계와 신화와 음악의 구조적인 관계에 대해 설명하고, 역사와 인류학, 철학까지를 폭넓게 접목시켰다. 원시적 사고의 분석을 통해 인류의 신화에 담긴 보편적인 특징을 얻어내는 이 책은 신화가 현대 인류의 삶에서 차지하는 본성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저자소개
목차
제1장 신화와 과학의 만남
제2장 '원시적인' 사고와 '문명화된' 사고
제3장 언청이와 쌍둥이 : 신화의 분열
제4장 신화가 역사가 될 때
제5장 신화와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