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학 베스트 30 - 경제학의 주요 흐름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위대한 경제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반드시 읽어야 할 경제학 베스트 30 - 경제학의 주요 흐름과 핵심 개념을 한눈에 읽는 위대한 경제학 필독서 30권을 한 권에!

저자
마츠바라 류이치로
출판사
더디퍼런스
출판일
2023-07-21
등록일
2023-11-15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2KB
공급사
우리전자책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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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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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경제학의 주요 개념부터 대표 경제학자들까지!
세계 경제사를 한 권으로 읽는 경제학 필독서 30

경제학은 다른 학문과 사뭇 다르다. 고전의 해설 대부분 특정 학파의 우위를 나타내거나 그 유래를 설명하기 위해 쓰였기 때문이다. 이런 경향은 학파의 공존에 대한 관용이 아니라, 단독 학파의 독점을 일부러 기피하지 않는 경제학 특유의 풍조에서 유래했다. 마르크스파, 근대의 신고전파와 그 분파인 신자유주의파는 일정 기간 독점 상태를 유지했는데, 이런 독점 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해 다른 학설을 배제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독서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고전이 고전인 이유는 다른 시간과 장소에서의 관찰과 사색을 바탕으로 현재를 지배하는 생각에 대해 다른 논리를 제시하는 것에 있기 때문이다. 논의가 담긴 지평 그 자체가 다르므로, 먼저 그것을 이해해야만 반론도 할 수 있다.
이 책은 존 로크의 『통치론』,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부터 피터 드러커의 『단절의 시대』, 아마르티아 센의 『불평등의 재검토』까지 시대를 읽어온 경제학 필독서 30권을 선정하여 각 고전별로 저자의 의도를 충실하게 재현하고, 역사적 경위를 함께 소개한다. 원작자의 의도를 엄밀히 이해하는 것은 학설사가의 사명이며, 여러 학설이 구성한 사색의 전체가 각각의 학문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의 의도를 가능한 한 재현하고 책이 출간된 후 해설자에 의해 부정된 개념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비드 흄의 ‘문명’, 레옹 발라의 ‘사회경제학’과 카를 멩거의 ‘판매 가능성’, 앨프레드 마셜의 ‘경제적 국민주의’, 칼 폴라니의 ‘이중운동’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의 ‘주관주의’ 등 많은 학설사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던 개념들이 오히려 경제학을 정치학, 사회학, 철학과 같은 다른 분야와 연관 지을 수 있는 과정도 만날 수 있다. 혼란스러운 현재의 경제 상황을 조금이나마 쉽게 이해하고 미래로 한 발 내딛기 위한 힌트를 고전에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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