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타들이라고 해서 특별한 영어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영어는 어떤 사람이 말을 해도 사용되는 단어들의 수준에만 차이가 있을 뿐 한국어처럼 다양한 표현이나 구체적인 수식어가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굉장히 긍정적인 언어라는 것, 감정에 솔직해야만 그 뜻이 제대로 전달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타들에게는 늘 대중 앞에 서야 하는 직업의 특성 때문에 늘 용기 있고 당당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스타들은 어느 영화 대사처럼 “혼자서는 밝게 빛날 수 없지만 늘 빛을 내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들”입니다.
여러분들도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당당하게 영어 공부에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 억지로’ 하는 영어 공부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인연의 고리’로, 또는 나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이 되는 ‘영어 공부’로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리라초등학교 시절 미술공부를 시작했고 선화예술학교 3학년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 뉴욕 맨해튼의 School of Visual Arts에서 Illustration을 전공했고, 역시 School of Visual Arts 대학원에서 Illustration as Visual Essay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미국에서 귀국해 파고다 종로, 강남 어학원, SLP영어학원 강사로 활동을 시작했고 ‘줄리아’라는 예명을 얻었다. 2002년부터 2006년까지 sidusHQ, 나무액터스, 예당엔터테인먼트, 올리브 나인 등의 연예기획사 소속 연예인들과 매니저들의 개인 영어강사로 활동했다. 2004년에는 스타들의 생일에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 선물했던 취미를 살려 Blossom이라는 케이크 가게를 오픈했다. 최근까지 다수의 방송인, 관계자들의 개인교습을 담당해 왔으며,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양과정 생활영어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