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5천만 국민 요리 - 요안나의 제철 재료 밥상

5천만 국민 요리 - 요안나의 제철 재료 밥상

저자
이혜영
출판사
경향미디어
출판일
2011-04-22
등록일
2012-02-15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67KB
공급사
우리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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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대한민국 대표 엄마, 요안나가 전수하는 자연을 담아낸 사계절 요리 백과

우리 몸을 살리는 건강한 식탁, 제철 음식 200

최근 ‘웰빙’ 과 더불어 자연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우리의 식탁이 건강해져야 우리의 몸도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고해진 탓이리라. 그렇다면 우리의 식탁을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 답은 멀리 있지 않다. 자연 그대로의 식단을 사용하는 것이다. ‘식약동원’이라 했다. ‘음식과 약은 뿌리가 같다’는 말이다.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보약을 먹은 것이나 다름없다. 사람에게 어떤 영양분이 필요한가 하는 것은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땅과 환경의 영향을 받는 법이다. 몸이 원하는 최고의 영양분도 그 사람이 살고 있는 땅에서 나고 자라는 재료일 것이다. 자연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음식을 필요한 만큼 제공해준다. 그러니 제철 음식이야말로 영양과 생명력이 풍부하고,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해주는 천연 약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계절과 기후의 변화에 따라 재료를 선택하고, 요리해 먹는 것이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비결이다.

제철 음식은 우리 몸이 원하는 영양소를 섭취하고, 몸의 기운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돕는다. 봄에는 비타민이 풍부한 달래, 냉이 봄나물로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 생기를 불어넣고, 무더위로 금세 지치기 쉬운 여름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다. 먹을거리가 풍성한 가을은 일교차가 심해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이니 칼로리는 적지만, 영양이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먹어야 한다. 강추위로 몸이 움츠러들기 쉬운 겨울에는 원기를 보충해주는 고단백, 고지방 음식을 통해 겨울철 지친 입맛을 되살려야 한다. 제철 음식은 화려하지 않다. 그러나 철마다 자연의 기운을 고스란히 담아내어 어머니의 손맛으로 요리했으니, 우리 몸에 꼭 맞춘 음식이라 하겠다. 이 책에 소개된 200여 개의 제철 음식들이 우리 가족의 건강을 지켜내고, 행복한 밥상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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