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태평양의 소용돌이』도 한국 소설 가운데 보기 드문 전문적인 해양 지식을 바탕으로 거창하게 전개되었다. 미래의 한국은 해양산업과 우주산업에 달려 있다. 주인공 신인철(申仁哲)은 미래의 한국을 먹여 살릴 젊은 엘리트이다. 미 버클리대학교에서 해양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한 박사이다. 그는 확고한 과학 철학을 가지고 한국과 한국의 국력 신장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한다. 안산의 해양 연구원을 중심으로 외나로도의 한국항공우주센터, 동해의 독도, 남해의 파랑도 등 한반도 전역을 동서남북으로 관할하며 연구한다.
저자소개
저자 : 손정모
저자 손정모는 부산대 화학교육과, 서울대 대학원 화학과 졸업(이학박사). 월간 <문학21> 및 월간 <순수문학> 소설 부문 신인상 등단. 월간 <문학세계> 시 부문 신인상 등단. <월간문학> 평론부문 신인상 등단. 제6회 문학 세계문학상 소설 부문 대상 수상(2009). 동부그룹 소속 동부화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역임. 울산대 화학과 강사 역임. 한국소설가협회 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소설 분과 회원 및 한국문학사 편찬위원. 현재 경기 광명 진성고 교사. 저서로는 장편소설『달그림자』, 『섬과 나그네』, 『황색 갈매기 날다』, 『별난중국천지』, 『불사조』, 시집『새벽 바다』, 단편소설 문예지에「몰운대 해변의 낙조」외 47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