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 마미 블루
- 저자
- 임운산
- 출판사
- 청어
- 출판일
- 2008-03-25
- 등록일
- 2012-03-15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96KB
- 공급사
- 웅진OPMS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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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수관의 증언 모두가 나에게는 혼자서 감당하기 힘든 너무나 커다란 충격이었다. 김수관의 입에서 진달이시앗이 어디라고 하는 말이 나오는 순간, 전신에 소름이 쫙 끼쳤다. 그곳이 바로 낙월도였다니……. 어머니가 장사를 하기 위해 수시로 드나들었다던 바로 그 섬 낙월도가 진달이였다니. 그리고 바로 그 밑에 있는 달밑섬, 월하도가 바로 진달이시앗이었다니……. 어머니가 일생을 두고 지향해 마지않던 그곳 진달이시앗이 바로 낙월도의 새끼섬 월하도였다니……. 그동안의 어머니에 대한 궁금증이 봄바람에 얼었던 시냇물이 녹아내리듯 스르르 풀려 나갔다. -본문 중에서
저자소개
1981 이장호 감독 영화 ‘바람 불어 좋은 날’ 평론 차석 당선. 2002 장편 (육손이 부대)로 문단에 등단. 2003 장편 (지상에서 맺지 못할 사랑) 발표. 2004 단편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알랴), 장편 (용재네 학교에는 인디언이 산다) 발표. 2005 단편 (이 겨울에 마루를 찾아가는 딱 한 가지 이유), 단편 (청태(靑苔)라도 자욱이 끼일 일인 것이다) 발표. 2006 단편 (싸늘한 초승달빛 아래서) 발표. 2007 《문학사상》 장편소설 공모에 결선 진출(작품명 : 오 마미 오 마미 브루). 2007 단편 (사이 혹은 끼리끼리) 발표. 2007 불교잡지 ‘아름다운 인연’에 (그 밥에 그 나물) 발표. 2008 《월간문학》 1월호에 단편 (왜냐하면) 발표.
목차
1장 어머니! 당신은 어디에 계십니까
2장 또다시 뜨거운 화인(火印)이
3장 그리고 남아 있는 사람들
4장 페넬로페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