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세상은 하드웨어의 시대에서 소프트웨어의 시대로, 그리고 다시 웨트웨어의 시대로 변화하고 있다. 기업들은 저마다 페이스 북, 트위터들을 만들어 마케팅을 시도하고는 있지만 아직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며, 이제 사람들의 관심또한 많이 시들해진 상태다. 저자는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고 유행처럼 번지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에만 달려든다면 그것은 반쪽짜리 마케팅에 불과하다고 지적한다. 트위터에서 RT를 하면 기프티콘을 주고 페이스북의 팬으로 등록하면 경품을 주는 것은 여전히 과거의 1차원적인 관점에만 머무르는 일이고, SNS가 가진 가능성은 무시한 채 ‘스팸’으로 전락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저자들은 크게 두 가지를 이 책에서 설명한다. 하나는 진짜 소셜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전 세계의 소셜 마케팅 사례를 통해 살펴보고,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소셜 크리에이티브”를 펼치는 4단계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미국, 영국에서부터 스웨덴,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 호주, 콜롬비아, 에콰도르와 남아프리카까지, 세계 각국에서 발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성공적인 소셜 마케팅의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우물 안 개구리 마케터들에게 소셜 마케팅의 본질을 일깨워주고, 그 비전과 대안을 제시해 준다.
그동안 소셜네트워크를 맹신하며 그 안에서 어떻게든 마케팅을 일구어 나가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책은 `SNS는 소셜 마케팅의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자 통로일 뿐`이라고 단언하며 인간의 네트워크는 보이지 않는 오프라인의 네트워크와 눈에 보이는 온라인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서로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해야 함을 역설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사람을 움직이는 마케팅이 바로 소셜 마케팅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소개
저 : 황성욱
넥타이 차림에 운동화를 즐겨 신는 독특한 스타일만큼이나 자유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최초의 “Marketing Traveler.” 디자인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얻은 그만의 차별화된 시각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배운다”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
미국, 유럽, 필리핀, 콜롬비아 등 세계 20여 개국을 다니며 발견한 생생한 마케팅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개념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지털디자인전공 교수이며 한국경제신문사의 `Hi CEO`에서 국내외 최신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는 “아이디어 마케팅” 코너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 휴넷 등의 교육기관과 KT&G, 금호아시아나그룹, SK 네트웍스, EXR Korea 등의 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 및 디자인경영 관련 강의와 특강을 하였다. 저서로 『마케팅 빅뱅』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학 석사와 헬싱키경영경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마케팅 박사 과정과 국내 기업들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위해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넥타이 차림에 운동화를 즐겨 신는 독특한 스타일만큼이나 자유롭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추구하는 최초의 “Marketing Traveler.” 디자인과 경영학을 공부하며 얻은 그만의 차별화된 시각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배운다”라는 모토를 갖고 있다.
미국, 유럽, 필리핀, 콜롬비아 등 세계 20여 개국을 다니며 발견한 생생한 마케팅 정보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브랜드 마케팅 개념을 만들어가고 있는 그는, 서울디지털대학교 디지털디자인전공 교수이며 한국경제신문사의 `Hi CEO`에서 국내외 최신 마케팅 사례를 소개하는 “아이디어 마케팅” 코너도 맡고 있다. 연세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국민대학교 제로원 디자인센터, 휴넷 등의 교육기관과 KT&G, 금호아시아나그룹, SK 네트웍스, EXR Korea 등의 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 및 디자인경영 관련 강의와 특강을 하였다. 저서로 『마케팅 빅뱅』이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학 석사와 헬싱키경영경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뉴욕에서 마케팅 박사 과정과 국내 기업들을 위한 특강 및 컨설팅을 위해 서울과 뉴욕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을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책 밖에서 저자와 생생한 마케팅 현장 소식을 나누고 싶은 분을 위해 이메일 : mktraveler@naver.com , 미투데이 : http://me2day.net/mktraveler, 트위터 : http://twitter.com/mktingtraveler를 열어두고 있다.
저자 : DDB Korea
1948년 뉴욕 맨해튼의 조그만 건물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세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대행사로 평가받는 DDB World Wide의 한국 법인이다. 젊은 CEO 김태용 대표가 이끄는 DDB Korea는 새로운 형태의 클라이언트 파트너십,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고 즐기고 퍼뜨릴 수 있는 소셜 크리에이티비티(Social creativity)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대표적인 광고 회사이다. 이 책을 통해 SNS 마케팅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유기적인 소셜 마케팅과 DDB가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소셜 크리에이티브 사례를 소개하며 진정한 소셜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홈페이지: www.ddbkorea.co.kr
목차
Prologue: 360의 세상에서 6의 세상으로
1. 360 세상의 낡은 생각 버리기
-소셜 마케팅: 변화 그리고 낡은 생각들
소셜 마케팅=T.G.I.F ?
온라인 마케팅과 오프라인 마케팅은 구분되어 있다?
소셜 마케팅과 SNS 마케팅은 같은 개념이다?
소비자는 광고를 신뢰한다?
소비자는 합리적인 존재이다?
“무엇을 말하느냐”가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중요하다?
-새로운 6의 세상이 온다
2. 새로운 6의 세상
-6의 세상: 미디어의 시대에서 사람의 시대로
세상(The World)에서 “나의 세상(My World)”으로
보이지 않는 세상(Invisible World)에서 “보이는 세상(Visible World)”으로
핵심 가치(Core Value)에서 “공유 가치(Share-value)”로
소프트웨어(Software)에서 “웨트웨어(Wetware)”로
메시지(Message)에서 “행동(Behavior)”으로
연결(Connection)에서 “콘텐츠(Contents)”로
-결국 중요한 것은 소셜 크리에이티브(Social Creative)!
3. 소셜 크리에이티브를 보다
재미로 참여를 이끌고 변화를 부르다
_스웨덴 폭스바겐 “재미 이론”
어디에서나 통하는 유익한 가치
_호주 텔스트라 “엄마의 디지털 2.0 대변신”
R.U.F를 고루 갖춘 크리에이티브
_미국 클로락스 “그린 웍스 역그래피티”
소비자가 재생산하는 콘텐츠
_영국 하스브로 “모노폴리 시티 스트리트”
진정성 있는 메시지, 창의적인 아이디어
_스페인 카나리아 제도 “겨울 우울증은 이제 안녕”
한 차원 높은 공유 가치로 끌어올린다
_아르헨티나 나이키 “기부 러닝머신”
소셜 마케팅의 시동을 걸어라!
4.소셜 마케팅 엔진 모델
1.흡입(Intake)
행동 리서치를 하라
소셜 데이터를 발굴하라
이성의 벽을 뚫어라
2.압축(Compression)
구체적 목적을 설정하라
크리에이티브 기획서를 과감하게 바꿔라
소셜 크리에이티브 스파크를 일으켜라
3.폭발(Power)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활용하라
맥락을 고민하라
이슈를 활용하라
4.배기(Exhaust)
주도권을 내주어라
모니터링 시스템을 활용하라
핀볼게임의 교훈을 기억하라
-강력한 소셜 마케팅 엔진을 가동하라!
Epilogue: Let’s Be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