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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번리의 앤 - 허밍버드 클래식 09
- 저자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저
- 출판사
- 허밍버드
- 출판일
- 2017-12-15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5MB
- 공급사
- YES24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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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허밍버드 클래식』 시리즈 제9권 『에이번리의 앤』,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으로,
『빨강 머리 앤』에 이어 소설가 김서령이
또 한 번 들려주는 그 뒷이야기
한마디로 설명할 수 없는, ‘소녀 감수성’의 오색찬란한 면들은 모조리 갖고 있는 이 아이. 열한 살 빨강 머리 소녀 앤 셜리를 『허밍버드 클래식』 제4권 『빨강 머리 앤』에서 만난 바 있다. 그 후속작으로, 어느덧 열일곱 살이 된 앤의 이야기 『에이번리의 앤』을 만나 보자.
에이번리로 돌아와 모교인 에이번리 학교에서 교사가 된 앤은 하루하루 새로운 깨달음을 얻으며 소녀에서 여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다. 이를 다정다감하면서도 경쾌한 시선의 소설가 김서령이 『빨강 머리 앤』에 이어 또 한 번 우리말로 옮겼다. 빨강 머리 앤이 눈앞에서 재잘거린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초록지붕집 빨강 머리 앤의 성장기에 울고 웃으며, 한동안 우리는 다시 그 시절 소녀가 되어 볼 것이다.
저자소개
1874년 캐나다의 프린스 에드워드 섬에 있는 클리프턴 마을에서 태어났다. 두 살 때 어머니를 여의고 우체국을 경영하는 조부모 손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부터 글쓰기에 재능이 있어서 열여섯 살 때 쓴 시가 지방 신문에 실리기도 했다. 이후 샬럿타운에 있는 프린스 오브 웨일스 대학과 핼리팩스에 있는 댈하우지 대학에서 공부한 후 교사가 되었으나, 스물네 살 때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외할머니를 위해 캐번디시로 돌아와 우체국 일을 도왔다. 틈틈이 글을 써 잡지에 시와 소설을 발표했으며 신문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후 18개월 만에 완성한 『빨간 머리 앤』 원고를 여러 출판사에 보냈지만 거절당하고, 2년 뒤 다시 수정해 보스턴 출판사에 보내 비로소 출간했다.
1908년 『빨간 머리 앤』은 출간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앤의 다른 이야기를 담은 후속작을 쓰기도 했다. 1911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약혼자였던 이완 맥도널드 목사와 결혼한 뒤, 작가로 활동하며 1935년에는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한창이던 1942년, 토론토에서 사망해 캐번디시의 묘지에 묻혔다. 그녀는 생전에 20여권의 소설과 1권의 시집을 남겼다고 한다.
목차
에이번리의 앤
옮긴이의 말
Chapter 1. 화난 이웃
Chapter 2. 성급한 결정과 뒤늦은 후회
Chapter 3. 해리슨 씨네 집
Chapter 4. 의견 차이
Chapter 5. 어엿한 선생님
Chapter 6. 별별 사람들
Chapter 7. 의무감
Chapter 8. 마릴라, 쌍둥이를 데려오다
Chapter 9. 마을 회관 페인트칠
Chapter 10. 말썽꾸러기 데이비
Chapter 11. 이상과 현실
Chapter 12. 엉망진창 하루
Chapter 13. 멋진 피크닉
Chapter 14. 위험을 피하다
Chapter 15. 방학이 시작되다
Chapter 16. 희망사항
Chapter 17. 사고는 끊이지 않고
Chapter 18. 토리 길에서의 모험
Chapter 19. 행복한 하루
Chapter 20. 종종 생기는 일
Chapter 21. 사랑스러운 라벤더
Chapter 22. 자질구레한 일들
Chapter 23. 라벤더의 사랑 이야기
Chapter 24. 우리 마을 예언가
Chapter 25. 에이번리의 스캔들
Chapter 26. 길모퉁이에서
Chapter 27. 돌집에서 보낸 오후
Chapter 28. 마법의 성으로 돌아온 왕자
Chapter 29. 시와 산문
Chapter 30. 돌집에서 열린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