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길에게 묻다
- 저자
- 동길산
- 출판사
- 산지니
- 출판일
- 2009-02-09
- 등록일
- 2010-03-0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5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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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동길산은 20년 전인 1989년 등단한 전업 시인이다. 경남 고성의 시골에서 살면서 시 쓰기에 전념하고 있는 저자는 그동안 『을축년 詩抄』 『바닥은 늘 비어 있다』 『줄기보다 긴 뿌리가 꽃을 피우다』 『무화과 한 그루』 등 여러 권의 시집을 펴낸 바 있다. 하지만 산문집을 펴낸 것은 등단 20년 만에 처음이다. 이 책은 저자가 부산 곳곳을 비롯하여 경남 20개 시·군을 한 군데 빠짐없이 발품해서 쓴 부산·경남 기행 산문집이다. 그러나 책의 제목 『길에게 묻다』에서 짐작해볼 수 있듯이 이 책이 단순한 기행소감문이나 여행안내서는 아니다. 저자는 길을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통로로 생각하고, 바로 그 길에서 나와 다른 남과 소통하는 광장을 발견한다.
저자소개
글쓴이 : 동길산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무크지 『지평』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을축년 詩抄』 『바닥은 늘 비어 있다』 『줄기보다 긴 뿌리가 꽃을 피우다』 『무화과 한 그루』를 펴냈다. dgs1116@hanmail.net
사진 : 박정화
부산에서 태어났다. 2006년 인도기행사진전을 연 바 있다. chand14@hanmail.net
목차
제1부
합천 밤마리 들길 11
창원 주남저수지 둑길 18
사천 선진리성 성길 25
삼천포 노산공원 돌나무길 32
마산 산호공원 ‘시의 거리’ 39
부산 영주동 시장통 46
함안 말산 고분길 53
진주 경남수목원 침엽수길 60
‘밀양’역 광장 68
태종대 등대길 75
하동포구 물길 82
해운대 청사포 오솔길 88
부산 이기대 해안길 95
남해 다랑이 마을 논길 102
거창 빼재 109
최계락 외갓길 115
부암동 굴다리 123
부산 영락공원 묘지길 130
제2부
산청 산천재 141
김해 천문대 147
낙동강 하구의 노을 153
함안 채미정 159
통영 남망산과 한려수도 165
범일동 증산 171
밀양 감내 177
의령 설뫼 183
영도다리 189
지리산 백무동 195
창녕 비봉리 유적 201
사천 굴항과 군위숲 207
양산 삼수리 212
진해 웅천 도요지 218
거제도 외포 224
마산 중앙부두 229
고성 대가저수지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