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전쟁에서 제2차 세계대전까지 역사 속에 감춰진 여성들의 편지를 모은 책. 중세부터 현세까지 엘리자베스 1세, 샬럿 브론테,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등 여성들이 쓴 편지로, 여성들의 편지가 문학의 한 형태로서 충분한 가치를 지닌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최근 페미니스트 역사가, 평론가에 의해 재발견된 힐데가르트 폰 빙겐 수녀원장, 키르스틴 드 피잔, 아프라 벤 등의 여성들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소개
지은이ㅣ남영란
대학에서 호텔제과제빵을 전공한 저자 남영란은 현재 삼양사 Mix&Bake 금천점에서 홈 베이킹을 소개하는 강사다.
남달리 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의 어린시절의 꿈은 손수 구운 맛있는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는 것이었다. 고교시절부터 제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항상 누구나 손쉽게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아기자기한 꿈을 키웠다. 착실히 꿈을 이뤄가고 있는 그녀는 국제빵과자전에도 입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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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글
PART1. 여성으로 태어나다
여성, 숙명 혹은 소명
유년기와 교육
PART2. 사랑과 우정
사랑과 정열
우정
PART3. 그녀들의 집
결혼
출산
살림살이와 일상생활
PART4. 세상 속으로
일
정치적 기술
PART5. 세상의 너머, 세상의 뒤안
여행과 여행자
전쟁과 고통
병과 나이 듦
감옥과 매음굴, 그리고 빈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