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사랑과 결혼에 대한 유쾌한 상상을 담은 단편 소설 모음집. 첫사랑에 대한 기억에서부터 연애시절에 꿈꾸었던 사랑, 그리고 결혼 후 아이에 대한 헌신적인 여자의 삶까지 다채로운 여자의 삶을 박완서, 이경자, 곽의진 등 17인의 소설가가 자신만의 글쓰기 스타일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소개
박완서
경기도 출생
서울대 문리대 수학
여성동아 장편소설 공모에 <나목>이 당선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수상
소설집 <엄마의 말뚝> <꽃을 찾아서> <저문 날의 삽화> <한 말씀만 하소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장편소설 <휘청거리는 오후> <서 있는 여자>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미망>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외 다수
목차
곽의진 _철없는 아내, 살맛나는 세상
구혜영 _태산이와 유화, 열쇠
김이연 _햇빛 속으로, 커피 金
김정례 _엄마 미안해요, 선택의 자유
김지연 _시어머니와 수수팥떡, 아내의 고리
김지원 _콩녀와 달, 여자의 나이
김채원 _저녁, 꽃을 꺾어들 듯 현실을 꺾어들고
김향숙 _어머니의 딸들, 사라의 소원
노수민 _후회의 백일잔치, 변심
노순자 _딸을 위하여, 너를 위하여
박완서 _궁합, 달나라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