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전자책도서관

책소개

유럽 중심적 역사 서술을 거부하는 새로운 시각의 역사서. 서양의 발흥에 대한 주류 서술에 있어 자민족 중심주의 시각에 반기를 들고, 동양이 어떻게 현대 서양의 발흥을 가능하게 했는지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들려준다. 동아시아가 500~1800년 사이에 세계적인 경제 발전이 원동력이 되었던 여러 과정들을 살펴보며, 아시아가 현대의 자본주의로 이어진 서양의 발흥을 마련한 토대를 구축하고 이를 가능하게 만든 과정들을 밝히고 있다.

저자소개

존 M. 홉슨John M. Hobson
존 M. 홉슨은 셰필드 대학의 정치학 및 국제관계학과 강사이다. 그는 《국제관계 역사사회학(Historical Sociology of International Relations)》(2002년, 스티브 홉든 공저), 《국가와 국제관계(The State and International Relations)》(2000년), 《국가의 부:국제간의 정치 및 경제적 변화에 관한 비교사회학(The Wealth of States:

서문 및 감사의 글
한국어판 서문
지도:호보다이어의 등적 투영도
　
01 서양에 대한 유럽 중심적 신화에 반대한다:동양적 서양의 발견
　
제1부 선구적 개발자로서 동양:500～1800년에 세계화를 통해 세계를 발견하고 주도한 동양
02 이슬람과 아프리카의 선구자들:아프로－아시아 시대에 세계의 다리와 경제 구축, 500～1500년
03 중국의 개척자들: 최초의 산업적 기적과 중국의 고립주의에 관한 신화, 1000～1800년
04 동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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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