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한국소설가협회가 주관한 2002년 제27회 한국소설문학상 수상작품집. 선량하고 가난한 파출부 자매를 이용해 먹으려는 주인 여자와 목회자의 씁쓸한 이야기를 다룬 수상작 공지영의 <부활 무렵>을 비롯해 하성란,한창훈,공선옥,백민석 등의 우수작까지 총 10편의 작품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1963년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나왔다. 1988년 창작과 비평 가을호에 단편 <동트는 새벽>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더 이상 아름다운 방황은 없다, 그리고, 그들의 아름다운 시작,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등어, 착한 여자, 봉순이 언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즐거운 나의 집이 있고, 소설집 인간에 대한 예의, 존재는 눈물을 흘린다, 별들의 들판, 산문집 상처 없는 영혼, 공지영의 수도원 기행, 빗방울처럼 나는 혼자였다 등이 있다. 21세기문학상과 한국 소설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앰네스티 언론상 특별상, 제10회 가톨릭문학상을 수상했다. 세상의 변화와 여성의 현실을 투시하는 섬세한 문학적 감성과 속도감 있는 문체로 주목받아왔다.
목차
대상 수상작
공지영 부활 무렵 ...13
공지영대표작
공지영 할머니는 죽지 않는다 ...41
추천우수작
한창훈 먼 곳에서 온 사람 ...71
하성란 저 푸른 초원 위에 ...99
김별아 첫 사랑 ...127
공선옥 정처 없는 이 발길 ...161
백민석 믿거나 말거나 박물지 둘 ...185
은미희 새벽이 온다 ...215
채대일 1999년, 카사블랑카 ...247
김경희 내 무덤 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