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거침없는 고딩들의 일본 탐험기
- 저자
- 김영민
- 출판사
- 푸른길
- 출판일
- 2008-01-19
- 등록일
- 2010-03-0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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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등학생들의 눈으로 본 일본 이야기를 담은『거침없는 고딩들의 일본 탐험기』. 이 책은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청소년 해외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민족사관고등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8박 9일동안 도쿄에서 보낸 여행기와 탐험대에 선발되기까지의 과정과 한국으로 돌아와 논문을 완성하기까지의 기록을 담은 것으로 전체 일정에 따라 네 명이 각각 써내려가면서 고등학생들을 위한 교육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저자소개
김영민 “불안하리만치 할 일이 없었다.”
모두들 나를 따르라! 일본어도 모르고 일본에 와 본 적도 없는 데 어떻게 길을 다 알지? 천재적인 공간 감각을 가진 그만 따라가면 길 잃을 염려는 없다. 팀원들이 자기주장만 앞세우다 미궁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을 때도 항상 중립을 지키며 모두를 출구로 이끌어 주는 듬직한 길잡이.
박해인 “나를 필요로 해 주었기 때문에.”
혼자서 갈고 닦은 일본어 실력을 바탕으로 크고 작은 일들을 도맡아 팀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믿음직한 그녀. 빨간 귀걸이에 이국적인 숄을 걸친 독특한 패션으로 도쿄를 활보하며 자기만의 개성을 표현하기도 한다.
정다은 “일본에 꼭 가 보고 싶었다.”
모든 것은 그녀가 건넨 말 한마디에서 시작되었다. 로켓 같은 추진력과 섬광처럼 번득이는 순발력을 가진 그녀는 뭉그적대는 팀원들을 벌떡 일어나 움직이게 만드는 특전사 요원. 기쁠 때나 화날 때나 감정 표현이 크고 확실하며, 이를 수첩이나 블로그에 빠짐없이 기록하는 취미를 가졌다.
정수화 “나를 울리는 정통 초밥을 맛보고 싶었다.”
본고장의 초밥을 먹을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팀에 합류한 예민한 미각의 소유자. 밤중에 갑자기 사라져 팀원들을 걱정시켰던 그는, 말도 안 통하는 동네에서 끝내 스타벅스를 찾아내어 커피를 홀짝거리며 의기양양하게 돌아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 된장남이기도 하다.
목차
추천의 글_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닫다 이돈희
추천의 글_ 4인 4색의 빛깔로 읽는 일본 교육 이야기 박종선
프롤로그 ‘이심전심’을 이루다
제1부 일본, 우리가 간다
탐험의 주제가 우리에게로 왔다
갈팡질팡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철벽과의 싸움
지원서 접수 그리고 발표
면접 심사 준비
이리도 험난한 관문
발대식에서 - 할 말 있어? 없다고?
제2부 일본 땅을 밟다
- 탐험 첫째 날
출국하기도 쉽진 않았다/사라진 여권/지도를 못 읽는 남자/수조네 홈스테이
- 탐험 둘째 날
요시노야 제국/하라주쿠에서의 첫 인터뷰/자존심 싸움
- 탐험 셋째 날
고딩들은 다 똑같구나/잘 노는 녀석이 공부도 잘한다/수화 굴욕의 날/미스터 초밥왕/블루베리 푸딩 사건
- 탐험 넷째 날
경찰서에 가다/돈가스와 시부야/스타벅스의 낭만주의자
- 탐험 다섯째 날
물이 이끄는 대로, 빛이 비치는 곳으로/이토록 아름다운 순간/박해인의 패션에 대하여
- 탐험 여섯째 날
거리에서, 남자 둘 여자 둘/달콤 씁쓸한 우정
- 탐험 일곱째 날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전설이 된 작은 사건
- 탐험 여덟째 날
늦잠의 추억/영어 배틀/한일 고등학생들의 간담회/인기녀의 비결
- 탐험 아홉째 날
일본 여고생/도쿄의 미아/굿바이 일본
제3부 아직 끝나지 않은 일본 탐험
퍼즐 맞추기
한일공동수업연구회
야무진 꿈
갈 길은 먼데
수화는 꼬마가 아니었다
발로 뛰는 취재
수화의 넋두리
서울대학교 도서관에서
우리의 구세주 김영민
새벽에 쓴 일기
특전사 요원 정다은
간제 선생님의 특별한 점심
교내 학술제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