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제국(도코노 이야기 첫번째)
아름답고 따뜻한 판타지, 도코노 이야기
<밤의 피크닉>, <삼월은 붉은 구렁을>, <굽이치는 강가에서>의 작가, 온다 리쿠의 대표작. 1991년 제3회 일본 판타지 노벨대상 최종후보작으로 오른 <여섯 번째 사요코>로 등단해 미스터리, 판타지, SF, 호러 등의 분야를 중심으로 유연하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고 있다.
이 책은 [도코노 이야기]연작 중 첫 번째 소설이다. 도코노(常野)란 늘(常) 재야(野)에 있으라는 의미로, 일본 도호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