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헤르만 헤세의 <지와 사랑>. 이 작품은 헤세가 53세 때의 작품으로서 원숙기에 들어선 헤세의 의욕이 넘치는, 가장 충실함을 보여 주는 작품이다. 뛰어난 젊은 학자인 나르치스와 다정다감한 소년 골드문트와의 만남과 헤어짐이 첫 5장이고, 중간의 10장은 골드문트가 여자를 알고 수도원을 떠나 애욕의 편력을 계속하면서 조각 수업을 하는 시기이다. 그리고 골드문트가 수도원으로 돌아와 다시 두 사람이 우정으로 맺어지고, 골드문트가 지와 사랑을 융합시킨 마리아상을 조각하는 마지막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소개
저자 이동연
서울신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받았다. 미래사회의 변동과 그에 따른 대응에 관심이 많으며 마케팅과 리더십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는 YTN, CBS, BBS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마케팅과 조직리더십 등에 대해 강의를 하고 있으며, 삼성SDS, 우리은행 등 주요 경영 관련지에 투고하고 있다. 아울러 회계사 모임, KIRD(연구개발인력교육원) 그리고 다양한 시민사회단체에서 초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베스트셀러인 《대화의 연금술》을 비롯해 《소비 트렌드》, 《리더십 불변의 법칙》, 《최고 마케팅 경영자 예수》, 《CEO형 인재》, 《해체냐 해탈이냐》, 《나를 찾아가는 마음의 법칙》, 《두 개의 길 하나의 생각》, 《바루나-포용의 신화를 찾아서》, 《강화도 미래신화의 원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