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 저자
- 진중권
- 출판사
- 휴머니스트
- 출판일
- 2005-03-21
- 등록일
- 2009-04-14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33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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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유쾌한 미학자 진중권이 제안하는 7가지 상상력 프로젝트. 저자는 상상력이 미학의 영역임을 선언하며, 놀이라는 코드를 통한 새로운 미학의 세계를 제시하고 있다. 상상력 혁명으로 도래한 사유의 특징을 비선형성, 순환성, 파편성, 중의성, 동감각, 상형문자, 단자론이라는 7가지 키워드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낸다.
이 책에는 아크로스티콘 놀이, 애너그램 놀이, 아나몰포시스 놀이, 주사위, 체스, 카드, 인형놀이 등 다양한 놀이가 등장한다. 이를 토대로 놀이를 하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재미있게 기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또한 300여 컷의 그림과 곳곳에 숨겨진 크로스워즈 퍼즐을 통해 책 읽기 역시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자소개
반덕진 우석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대학 시절 한때 건강을 잃었던 그는 히포크라테스의 건강 사상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건강에 대해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진학하여 공부하던 중, 히포크라테스에 관한 국내 연구가 전무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히포크라테스를 독학하기 시작했다.
홀로 히포크라테스의 저술과 그리스·로마의 고전들을 탐독해가며, 한편으로 《황제내경》과 동양 고전들을 섭렵하는 등 20년에 걸친 고독한 작업 끝에 〈히포크라테스 의학과 황제내경 의학의 건강 사상에 관한 비교 연구〉(2004)로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대 동서 의학의 두 고전을 비교한 연구는 아직 외국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은 분야이며, 양한방의 임상적 접목에 앞선 사상적 접근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저자는 강의를 제외한 모든 시간을 히포크라테스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히포크라테스에 관한 후속 저서의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자연은 스스로 치유한다》, 《신화, 교양으로 읽기》, 《대학생을 위한 서양 고전 연구》, 《동서 고전 200선 해제》(편저, 전 4권) 등이 있고, 주요 논문으로는 〈플라톤의 건강관에 대한 고찰〉, 〈데카르트의 심신론이 의학에 미친 영향〉, 〈루소의 건강관에 대한 고찰〉 등이 있다.
목차
*상상력 혁명
1.우연과 필연
주사위는 던져졌다-주사위
체스 판 위의 앨리스-체스
조커, 카드 밖으로 나오다-광대
2.빛과 그림자
자연의 자화상-카메라 옵스쿠라
빛으로 빚은 그림-라테르나 마기카
실루엣의 파노라마-그림자놀이
3.숨바꼭질
왜곡의 진리-아나몰포시스
얼굴은 풍경이다-인형풍경
거꾸로 본 세상-물구나무
4.수수께끼
끊어진 진주목걸이-애너그램
공간이 된 시간-아크로스틱
그림이 된 글자-리버스
5.사라짐의 미학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피크노렙시
세상이 사라졌으면-마술
6.순간에서 영원으로
키스처럼 덧없는-불꽃놀이
집시의 요술구술-만화경
무한히 두 갈래로 갈라지는 길-미로
7.다이달로스의 꿈
접기, 펼치기, 다시 접기-종이접기
인형의 꿈-오토마타
카오스 속의 코스모스-정리정돈
*영원한 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