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오 수필집. 저자가 정년퇴직을 맞이해 자신이 살아온 삶과 생각을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진솔하게 써내려간 글들을 수록했다. 첫째와 둘째 장은 저자가 자라면서 겪은 일들과 가족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를 다루었으며, 넷째 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훈화했던 것과 정년 후 살아오면서 써온 글들을 담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김현자(金賢子; Kim, Hyun-Ja)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74년 ?아청빛 언어에 의한 이미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분에 당선되면서 문학비평가로 활동해 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시의 감각과 미적 거리?, ?한국 현대시 작품 연구?, ?시와 상상력의 구조?, ?한국 현대시 읽기?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