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도로를 횡단하는 문학 (새미비평신서 18)
- 저자
- 조해옥
- 출판사
- 새미
- 출판일
- 2004-12-2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4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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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문학은 일상 속에서 끊임없이 반복하여 체험하는 상처와 아픔을 담아냄으로써 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이 책에서 저자는 생명을 가진 존재들의 아픔을 감각적으로 드러낸 문학작품들을 자신만의 시각과 언어로 풀어내고 있다.
1부는 김기림, 오장환, 김구용, 신동엽, 김수영 등의 시작품들을 다룬 본격적인 시인론이다. 2부는 이상, 최인훈, 최윤의 소설작품에 대한 연구논문들이다. 3부에는 저자가 평론가의 입장에서 현장성을 가지는 텍스트들을 분석한 글
저자소개
저자 김현자(金賢子; Kim, Hyun-Ja)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74년 ?아청빛 언어에 의한 이미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분에 당선되면서 문학비평가로 활동해 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시의 감각과 미적 거리?, ?한국 현대시 작품 연구?, ?시와 상상력의 구조?, ?한국 현대시 읽기?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
목차
1부
근대인의 불안과 허무의힉/오장환의 시
전후 인간의 파괴적 자화상/김구용의 시
소멸을 통한 초극의지/신동엽의 시
가벼움과 사이의 시학/김수영의 시
2부
이상 소설에 나타난 슬픔과 진실성
이상 산문 텍스트 확정을 위한 한 고찰
냉혹한 신의 화폭에서 명멸하는 오브제-최인훈의 하늘의 다리
인간 조건과 닫힌 구조의 비극성-최인훈의 봄이 오면 산에 들에
폐쇄된 자아의 외화-최윤의 회색눈사람
3부
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