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부사산 비파호를 날 듯이 건너
- 저자
- 성대중
- 출판사
- 소명(박성모)
- 출판일
- 2006-03-30
- 등록일
- 2009-04-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조선통신사 계미사행록 중의 하나인 <일본록>을 번역한 책. 계미사행의 서기 성대중의 일본 왕환 기록으로 쓰여진 총 8종의 사행록 가운데 하나인 <일본록>은, 사행일기와 견문록을 모두 포함한 일본 사행록의 압축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인들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조ㆍ일 관계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으며, 일본의 지형과 역사, 제도와 풍속 등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을 자유롭게 서술하였다. 일본에서의 여정을 자세히 기록하면서 일본인들뿐만
저자소개
저자 김현자(金賢子; Kim, Hyun-Ja)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1974년 ?아청빛 언어에 의한 이미지?로 ?중앙일보? 신춘문예 평론부분에 당선되면서 문학비평가로 활동해 왔다.
주요 저서로 ?한국시의 감각과 미적 거리?, ?한국 현대시 작품 연구?, ?시와 상상력의 구조?, ?한국 현대시 읽기?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한
목차
역자 서문
해제-『일본록』, 사행일기와 견문록의 만남
『일본록』권1- 일본 사행일기
사상기1- 사행을 떠나며
통신사 서기의 명을 받고/ 부산에서 배 띄우기를 기다리며/ 일본을 향해 돛을 올리다/ 대마도에 도착하여/ 축전주에서 기재 구정로를 만나다/ 낭화강을 거슬러 서경으로/ 명호옥에서 밤새도록 시를 수창하다/ 강호 문인들과의 만남
사상기2- 서경에 이르러
최천종 살해사건의 발생/ 서경에서 일본 최고의 인재 나파사증을 만나다/ 돛을 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