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프랑스 자연주의 작가 중 가장 뛰어난 업적을 남긴 한 사람인 모파상의 소설. 잔느라는 한 순결한 여성이 쥘리앙이라는 남자와 결혼하면서부터 불행이 시작된다. 행복을 꿈꾸던 미래, 결혼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가슴 설레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결국 남편의 앞에서 아내로서의 사랑을 포기하는 대신 어머니로서의 행복을 찾아나서는 여인의 아픈 일생의 이야기를 결코 복잡하지 않은 구성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보편적 인물을 주인공으로하여 큰 공감을 얻을 수 있도
저자소개
◆ 지은이 권오길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고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사대부고 교사 등을 거치고, 현재 강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원도문화상 학술상,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꿈꾸는 달팽이」, 「인체 기행」, 「생물의 죽살이」, 「생물의 다살이」, 「개눈과 틀니」,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원색한국패류도감」, 「하늘을 나는 달팽이」등이 있다.
◆ 그린이 허현경
동국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했다.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어린이책과 잡지 등에 재미있고 귀여운 삽화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수학이 궁금할 때 피타고라스에게 물어 봐」, 「과학 4학년-교과서 밖으로 날아간 생각」, 「대화형 아이」, 「수수께끼&유머 레스토랑」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