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참나무 참지식 시리즈 5. 저자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강원도문화상 학술상,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달팽이 박사 권오길이 들려주는 동식물과 사람 이야기로, 있는 그대로를 보는 눈이 아니라 찾는 눈을 가질 수 있게하며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 겨울의 주인은 새와 짐승 겨울잠에 지친 청개구리 가을을 부르는 연주가, 귀뚜라미등을 귀엽고 재미있는 컬러 그림과 함께 수록했다.
저자소개
◆ 지은이 권오길
경남 산청에서 태어나 진주고교,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생물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사대부고 교사 등을 거치고, 현재 강원대학교 생물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강원도문화상 학술상, 한국간행물윤리상 저작상, 대한민국 과학문화상 등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꿈꾸는 달팽이」, 「인체 기행」, 「생물의 죽살이」, 「생물의 다살이」, 「개눈과 틀니」, 「바다를 건너는 달팽이」, 「원색한국패류도감」, 「하늘을 나는 달팽이」등이 있다.
◆ 그린이 허현경
동국대학교 경영학을 졸업했다. 그림 그리는 일이 좋아서 어린이책과 잡지 등에 재미있고 귀여운 삽화를 그리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수학이 궁금할 때 피타고라스에게 물어 봐」, 「과학 4학년-교과서 밖으로 날아간 생각」, 「대화형 아이」, 「수수께끼&유머 레스토랑」 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 자연으로 돌아가자
동물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을 못 한다
겨울의 주인은 새와 짐승
겨울잠에 지친 청개구리
가을을 부르는 연주가, 귀뚜라미
염소의 해일까, 양의 해일까?
나비의 사랑과 짝찾기
집 걱정 없는 달팽이는 암수 한몸
몸짓으로 말하는 꿀벌
서로 돕고 사는 물고기와 어린 조개
미토콘드리아는 모계성 유전을 한다
지렁이는 암수 한몸이지만 교미를 한다
식물
꽃도 자가수정을 하지 않는다
대관령의 감자는 머리통만 하다
미기후를 이용해 살아남는 식물들
봄꽃을 매달고 겨울을 보내는 목련
생태계의 분해자, 버섯
들깨 밭에는 잡초가 못 자란다
식물의 겨울나기
애호박이 늙으면 청둥호박
엽록체는 태양을 담는 공장
고추의 매운맛은 캅사이신 때문!
가을 단풍은 안토시안이 부린 요술
인체
가습기와 라디에이터 구실을 하는 코
늙으면 머리털도 속이 빈다
눈은 마음의 창
물을 생명 그 자체!
복제 인간은 이미 있었다
소름끼치는 사람의 겨울나기
오묘한 바이러스의 요술
왜 똥오줌은 노란색일까?
항생제는 세균이나 곰팡이에서 얻는다
배아 줄기세포 배양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