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
- 저자
- 사이토 다카시
- 출판사
- 센시오
- 출판일
- 2019-10-23
- 등록일
- 2020-02-1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2MB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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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0대부터는 완전히 다른 인생관을 가지고 그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야 한다!
갱년기 우울증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적하고, 사회에서도 한계에 부딪히고, 가정에서도 변화가 생기며, 인간관계도 이전과는 달라지는 등 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전환기라고 느끼는 50세. 인생의 후반인 50세가 넘어서 찾아오는 위기들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50부터는 인생관을 바꿔야 산다』는 이제껏 추구해왔던 인생의 목적이나 가치의 기준이 흔들리면서 폭탄 터지듯 위기가 한꺼번에 찾아오는 50대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1장에서는 우리가 50세가 되었을 때 흔히 품게 되는 후회나 질투 같은 부정적인 감정과 마주하고, 2장에서는 저자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되돌아보면서, 그때 생긴 마음의 상처나 부정적인 감정에서 탈출하고자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털어놓는다.
3장에서는 보통 50세라는 나이가 인생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지, 그때 어떤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지 살펴본다. 4장에서는 50세에 마주하게 된 위기를 극복하고 인생의 후반을 충실하게 보낼 방법을 이야기하고, 5장에서는 절대 피해갈 수 없는, 소중한 사람과 이별하는 슬픔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그리고 나아가 점점 더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한 죽음에 대한 공포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선조들이 남긴 교훈을 참고하여 살펴본다.
저자소개
저자 : 사이토 다카시
메이지대학교 문학부 교수.
2001년 출간된 《신체감각을 되찾다》로 ‘신초 학예상’ 을 수상했고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일본어》가 250만 부 이상 판매되면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학 강의와 집필 활동 외에도 텔레비전, 라디오,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혼자 있는 시간의 힘》 《잡담이 능력이다》 《세계사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 《내가 공부하는 이유》 등 다수가 있다.
수백만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저자는 50대를 보다 당당하게, 의미 있게 살아갈 방법에 대해 성찰해왔으며, 현재 그 스스로 오로지 자신에게 집중하며 평안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
역자 : 황혜숙
번역이란 단순히 언어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문화를 옮긴다는 마음가짐으로 작업에 임하는 번역가. 시드니의 화창한 날씨 속에서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번역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고 있다. 건국대학교 일어교육과를 나와 뉴질랜드 오클랜드대학 언어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 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프로가 가르쳐주는 초보를 위한 NLP 입문》 《1년에 1000권 읽는 독서 멘토링》《마음을 울리는 36가지 감동의 기술》《처음부터 말 잘하는 사람은 없다》《지루하게 말해 짜증나는 사람, 간결하게 말해 끌리는 사람》《원고지 10장을 쓰는 힘》《20대에 반드시 경험해야 할 60가지》《끝까지 읽지 못한 비즈니스 명저 8》《사이토 다카시의 2000자를 쓰는 힘》《플랫폼이다》《정리교육, 지금 시작합니다》등 다수가 있다.
목차
머리말. 50! 마침내 인생관을 확 바꿀 때가 왔다
1장. 50, 드디어 폭탄이 터지기 시작했다
50세 넘어 빠지기 쉬운 부정적 감정에 어떻게 대처할까?
후회는 그저 감미로운 추억일지도 모른다
50세 이후에 ‘생산적’이라는 게 큰 의미가 있을까?
언제까지 양심의 가책을 안고 살아야 할까?
도대체 질투라는 감정은 왜 생겨서
남을 부러워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
당신의 인생 중간 성적표는 어떤가?
이제 ‘좋아요’는 필요 없는 나이
젊음과 경쟁하려 들면 나만 골병들지
2장. 이제 난 남에게 신경 쓸 여유가 없거든!
아무도 인정해주지 않을 때의 대처법
남에게 인정받는 것이 이렇게 기분 좋은 일이라니!
이게 내 힘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일인가?
시간의 치유력을 높이는 법
가슴속 응어리를 어떻게 풀까?
천재라고 질투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단 내 일인지, 남 일인지부터 따져보자
내 손으로 책을 버리게 될 줄이야!
이게 나한테 꼭 필요하던가?!
내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3장.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이제 와서 그런 대접을 받아야 하나?
당신의 가치는 얼마입니까?
회사라는 조직의 신진대사를 이해하자
자존심을 내려놓으면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변화하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지?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어긋나는 게 당연하다
예술가라도 된 것처럼 일한다?!
나의 존재는 무엇으로 증명할 수 있을까?
정체성과 직업은 별개의 문제
내 안의 자존심을 먹여 살찌운 결과는…
나는 팔리기를 기다리는 사람
자존심만 내세운다고 일이 되나?
‘운동회에서 넘어지는 아버지’가 되지 않으려면
이성으로서의 인기는 곧 자신감?
50대 남자의 생물학적 가치는?
여전히 중요한 인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나는 법
4장. 50, 폭탄이 터진대도 즐거움은 있다
‘지루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해!
내 인생의 모티브는 무엇일까?
쉽게 변하지 않는 것들과 함께
사람들과 더 어울려서 뭐 좋은 일이 있겠나?
활기 잃은 50대 남자에겐 무엇이 필요할까?
“나에게 즐거움은…”
50세야말로 철학을 알 만한 나이
SNS라는 새로운 감옥에 갇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표현하는 것
오늘이 내 전성기라는 마음으로
내 영혼을 흔드는 것은 무엇일까?
남아도는 연애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5장. 그래도, 내 아름다운 인생은 계속된다!
“아, 하늘이 나를 버렸구나!”
그러나 우정은 영원하다
상실을 통해 새롭게 만난다
먼저 떠난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
이 세상과 슬슬 작별할까나
어떤 이별의 아픔도 영원히 계속되지는 않더라
돌이킬 수 없는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면
시련이 닥쳐와도 희망을 잃어선 안 돼!
죽음은 왜 두려울까?
도대체 죽음의 공포는 어떻게 극복하지?
마지막 순간에도 웃을 수 있는 마음
좀 쓸쓸하기는 해도 대수롭지 않은 일인지도 모른다
세상에 대한 집착을 버릴 수 없다면
이 세상에 내가 남길 수 있는 최고의 흔적
내 인생을 뛰어넘는 삶의 목적이 있을까?
맺음말
이제 자존심, 꿈, 사람은 버리고 오직 나를 위해서만!
이 책에서 언급한 작품과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