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내가 걸어서 여행하는 이유
- 저자
- 올리비에 블레이즈
- 출판사
- 북라이프
- 출판일
- 2017-07-21
- 등록일
- 2018-02-22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교보문고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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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내가 걸어서 여행하는 이유』는 올리비에 블레이즈의 도보 여행기로 2010년부터 1년에 한 달씩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특별한 걷기 여행을 담은 책이다. 평소 지구에 대해 관심이 깊었던 그는 우주에서 찍은 특별한 지구 사진을 본 후 진정한 모험가들도 배낭을 내려놓을 40대에 여행을 떠나게 된 것이다. 이 책에는 프랑스 작은 마을에서 시작해 스위스,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그리고 헝가리까지 총 5개국 8개 도시의 여행기가 담겨 있다. 길 위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 이 세상에 속한 ‘나’라는 존재에 대한 사색을 기록한 자신만의 여행 노트를 통해 삶이란 미지로 가득한 모험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올리비에 블레이즈
저자 올리비에 블레이즈는 프랑스 출판 전문 잡지 <리브로 에브도>(Livres Hebdo)가 선정한 ‘당대 최고의 소설가들’ 중 한 명이다. ‘프랑스 한림원’으로 불리는 아카데미 프랑세즈의 문학상을 받았고 프랑스 5대 문학상인 로제 니미에 상, 프랑스 문인협회 대상 등을 수상했다. 《인간의 연약함에 대한 나무의 연설》(Discours d’un arbre sur la fragilit? des hommes)로 노벨문학상, 맨부커 상과 함께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공쿠르 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커피의 대가》(Le Ma?tre de Caf?)는 10개 국어로 번역됐고 지금까지 총 12권의 소설을 썼다.
역자 : 김혜영
역자 김혜영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한불번역을 공부한 후 공공기관에서 통번역 활동을 했으며 출판사에서 기획편집자로 일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완벽한 여자를 찾아서》, 《엄마의 용기》, 《오귀스트 로댕의 칼레의 시민》,《파블로 피카소의 세 명의 음악가》, 《빈센트 반 고흐의 별빛 소녀》, 《폴 고갱의 타히티의 밤》 등이 있다. 한불번역으로 한강의 단편 소설 《아홉 개의 이야기》가 있으며 프랑스에서 출간된 한국 단편소설집 《Nocturne d’un chauffeur de taxi》에 실렸다.
목차
프롤로그
2010년 7월 3일 프랑스 보르도
첫 번째 여정
프랑스 팡플론에서 리옹까지
“이 길에 나의 세계가 있다. 이제부터 나의 삶이 움직일 것이다.”
두 번째 여정
프랑스 리옹에서 알베르빌까지
“먼 거리를 걸으면 본능이 되살아난다. 마주치는 것마다 입체감이 느껴진다.”
세 번째 여정
프랑스 알베르빌에서 스위스 안데르마트까지
“땅에 나의 흔적을 새기는 것. 그게 ‘나’다운 여행이다.”
네 번째 여정
스위스 안데르마트에서 이탈리아 트레센다까지
“모든 걸 기록한다. 더 치밀하게 생각하고 더 깊게 사색하기 위하여.”
다섯 번째 여정
이탈리아 트레센다에서 베네치아까지
“베네치아는 작가의 마음을 뛰게 만든다. 모든 것이 아름다운 곳이다.”
여섯 번째 여정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크로아티아 두브라바 크리조브얀스카까지
“걷기란 가슴이 두근거리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
일곱 번째 여정
크로아티아 두브라바 크리조브얀스카에서 헝가리 미슈콜츠까지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