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

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

저자
세사르 바예호
출판사
다산책방
출판일
2017-09-05
등록일
2018-02-22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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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세기 중남미 시단의 거장 세사르 바예호의 시선집

파블로 네루다와 함께 20세기 중남미 시단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페루 시인 세사르 바예호(1892~1938)의 시선집 『오늘처럼 인생이 싫었던 날은』이 약 20년 만에 재출간되었다. 1998년 『희망에 대해 말씀드리지요』(고혜선 역, 문학과지성사)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된 후, 고통받는 인간에 대한 깊은 연민과 그 안에서 역설처럼 빛나는 희망을 이야기하는 그의 시들은 오랜 세월을 두고 독자들의 입에서 입으로, 손에서 손으로 전해졌고, 절판된 후에는 중고가가 출간 당시 책값의 10배 이상으로 올라 바예호 시집을 구하고 싶은 독자들을 애타게 했다. 옮긴이 고혜선 번역가가 『희망에 대해 말씀드리지요』에 수록된 시들을 다듬고, 아직 번역되지 않은 시들을 추가로 번역해 총 122편의 시가 수록된 이번 시선집은 독자들의 오랜 갈증을 풀어줄, 세사르 바예호 문학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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