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그대를 만나다
“날 알아봤어요.”
대한민국의 잘 나가는 여배우 한설 윤서리.
힐링으로 떠난 여행에서 호감 가는 남자를 만났다.
그러나 상대는 그녀가 정체를 알고 접근했다고 화를 내는데.
서리는 마음의 상처를 입었다.
“그럼 바보인 줄 알았나?”
대기업 EL 전자 후계자겸 전략기획실 실장 박형우
우연히 만난 여자에게 상처를 줬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자꾸 그녀에게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 미끼를 던지는데
그녀를 낚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그래서 원하는 게 뭐예요?”
“내가 느끼는 이 감정이 뭔지 알아야 할 거 같다. 그러니까 알 때까지 우리 사귀자.”
어느 날 우연히 만난 두 남녀
밀고 당기는 만남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