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은 만큼 되돌려주마. 흘린 만큼 되갚아주마. 피로 얼룩진 이 세상에 짙은 혈화를 그려주겠다. 패왕의 행보에는 오직 두 주먹만이 존재한다.
진경희 퓨전판타지 장편소설 『패왕신권』제5권 심판의 날이 찾아왔을 때편.
저자소개
20대. 서울 거주 고양이 두 마리의 아빠. 청이 그리고 날개. 직업: 금속 인테리어. 곰실이여 영원하라!
목차
42장 어둠 속에서 - 패왕의 독백
43장 샤이안 - 마녀의 혼은 깨어나고
44장 마왕 나이델하르크 - 썩어빠진 인간의 욕심이여
45장 이 여인을 건드린 대가 - 패왕의 분노
46장 테리우스의 출현 - 그가 잃은 것들
47장 아직까지 살아 있느냐 - 죽은 영혼의 최후
48장 패카르티아력 382년 9월 17일
- 누군가는 그의 이야기를 적고
49장 천사의 웃음 - 웃음 속에 가려진 그늘
50장 누군가를 필요로 할 때
- 잊고 있었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