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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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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가 상처가 되기 전에

저자
장자치 저/박소정 역
출판사
유노책주
출판일
2023-11-27
등록일
2024-01-23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6MB
공급사
YES24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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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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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00만 조회 수를 부른 화제의 콘텐츠!

어린 시절의 상처가 관계의 독이 된 이들에게

심리학자가 건네는 가장 따뜻한 마음 처방

“어제의 상처에 얽매여 오늘의 관계를 망치지는 마세요”



후회, 집착, 불안을 멈추는 관계 회복 심리학




학창시절 한 친구와 가까워지기 위해 갖은 애를 썼지만 오히려 사이가 더 멀어진 경험이 있지 않은가? 또는 연인과 끝없는 싸움에 지쳐 이별을 건네고 뒤돌아서 바로 후회했거나, 같이 사는 가족이 무거운 짐처럼 느껴진 적이 있을 것이다.



더 행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것뿐인데 왜 이런 결말에 이르는 걸까? 서로 애를 쓸수록 관계가 점점 늪에 빠진다면 우리는 어디서 문제의 원인을 찾아야 하는 걸까? 심리학자이자 전문 심리 상담사로서 오랫동안 성인들의 정신 건강과 대인관계 문제를 다룬 장자치 박사는 대부분의 사람이 이처럼 친밀한 관계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고통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더 심각한 것은 이들의 고통이 어느 한 관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병처럼 퍼져서 그들 주위의 모든 관계에서 말썽을 일으킨다는 사실이었다.



장자치 박사는 사람들이 더 이상 인간관계에서 불행하지 않고 보다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갈등의 원인을 찾는 데 집중했고, 어린 시절에 치유 받지 못한 상처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이를 정리해 칼럼으로 알렸고, 이 글이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100만 독자에게 ‘미처 몰랐던 감정을 비추는 거울’로 불리기 시작했다.



저자는 어린 시절에 누구로부터 어떤 상처를 어떻게 받았는지 알아차려야 관계에서 반복되는 악의 고리가 끊기기 시작한다고 말한다. 어른이 되어 상대가 바뀌었는데도 어릴 적 곁에 있던 사람과의 사건을 잊지 못하고 그때와 같은 방식으로 상대방을 대하기에 관계가 꼬인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불건강한 관계의 모습을 총 여섯 가지 유형으로 나누었다. 모든 사람에게 ‘을’이 되기를 자처하는 희생형 유형부터 기댈 사람이 없으면 스스로 살아가지 못하는 기생형 유형까지 과거에 느낀 상처와 감정이 왜 오늘날의 문제가 되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준다. 공감 가득한 사례와 심리 도구는 상처 입은 마음에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해결책이 되어 지금보다 더 자유롭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도록 도울 것이다.



아직도 주변 사람과의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매일 밤마다 무거운 한숨을 내쉬고 있다면 이 책과 함께 그동안 외면했던 상처를 들여다보자. 당신의 어린 시절은 어른이 된 지금의 당신이 자신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 조금만 용기를 낸다면 오래된 상처에서 벗어나 더 이상 아픔 없이 사람들과 웃고 있는 자신의 미래를 발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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