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성공하는 아이에게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있다

저자
편집부
출판사
편집부
출판일
2011-02-16
등록일
2005-11-3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KB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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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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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래형 커리큘럼, 공교육의 헛점을 보완하는 초일류 프로젝트

학교나 가정 모두 '교육의 현장'이라면 적용 가능한 이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아이에게 독서와 공부 습관, 인간관계, 경제 등 네 가지 분야의 유기적인 교육으로, 비판받아온 우리 공교육의 헛점을 보완하고 아이를 위기에 더욱 강한 진정한 초일류 리더로 기르는 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이지성 선생님은 신흥 명문으로 급부상한 분당 서현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미래형 커리큘럼'을 완성했다. 성적 상위 1% 초특급 공부 수재들의 생활패턴과 의식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이들이 부모와 함께 진행하는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심층 관찰한 끝에 '미래형 커리큘럼'의 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만들어진 '미래형 커리큘럼'은 철학 고전 독서 교육을 통해 현상에 대한 보다 깊은 사고력과 통찰력을 기를 수 있게 하고, 공부 습관 교육으로 책장에서 향기마저 느낀다는 초특급 공부 수재들의 공부 즐기는 법을 배우고 마침내는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개발할 수 있게 한다. 또 인간관계 교육을 통해 관용의 미덕을 습득하여 마음속에 바다를 품은 21세기형 리더로 거듭나며 경제 교육으로 돈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게 한다.

'미래형 커리큘럼'이 매력적인 점은 집에서,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개인별 맞춤 사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커리큘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특별한 교재를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내 아이가 지금 어디쯤 와 있는지 세상에서 가장 잘 아는 부모가 아이가 읽을 책을 고르고 섬세한 리듬을 타는 아이의 마인드를 관리하는 것이 '미래형 커리큘럼'의 주요 골격이기 때문이다.

'미래형 커리큘럼'은 이제 '공부만 잘하는 아이는 가라'고 과감하게 선언한다. 시키는 일만 묵묵히 하는 '수동적인 아이' 역시 환영하지 않는다. 지난 시절 입시 위주의 암기식 공교육이 배출해낸 '공부만 잘하는 아이'와 '시키는 일만 잘하는 아이'가 관심을 모았던 사회는 이미 가버렸기 때문이다. 창의적인 사고가 성공의 열쇠가 된 지금, 공부와 인성, 지식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깊고 냉철한 사고와 군자 같은 마음이 함께 하는 초일류 리더를 기르는 교육 프로그램이 '미래형 커리큘럼'이다.


지금은 미래형 커리큘럼이 필요한 때

불황의 파고 속에서 석사 소지자가 환경미화원 시험에 응시하고 공대생이 사법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공무원이나 교직은 높은 인기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가?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대학을 나와도 취직이 어렵고 막상 취직해도 직장이 불안하기 때문이다. 서울대학교를 나온 실업자도 신문 속 이야기만은 아니다. 이제 바야흐로 리더가 아닌, 초일류 리더, 샐러리맨이 아닌, 초일류 샐러리맨의 시대다. 최고만이 살아남는다. 불황이나 구조조정의 여파가 밀려와도 꿋꿋하게 살아남아 일을 무난하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업무 방식 자체를 혁신하고 보다 높은 성장세를 추구하는 초일류 리더를 키워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러한 초일류 리더는 소가 뒷걸음질치다가 쥐잡는 격으로 이뤄지는 우연의 산물이 아니다. 목표를 설정하고 방법을 찾아내고 실현하고 중간중간 그 방법이 제대로 됐는지 점검하면서 변화시키고 이끌어가는 '의식적인 노력'의 산물이다. 이런 제대로 된 계획만이 제대로 된 결과를 얻는다. 문제가 교육에 이르면 '계획'의 중요성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그런데 우리네 현실은 어떤가?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과 교육계 종사자들은 바로 눈앞의 현실에만 매달려 바로 '오늘 받은 월말 고사 성적'에만 골몰하고 있으니 '교육은 100년 대계'라는 말이 무색하기 이를 데 없다. 또 입시에만 매달려 '공부만 잘하면 그만'이라는 오랜 통념 속에 학창시절 모범생이 사회 변혁의 바람 앞에서 힘없이 무너지는 사례 역시 너무나 많다.

바로 이런 우리의 현실이 약 10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각 방면이 조화로운 초일류 리더를 길러내는 '미래형 커리큘럼'이 주목받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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