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당장안의 신라사적

당장안의 신라사적

저자
편집부
출판사
아세아문화사
출판일
2005-12-20
등록일
2005-12-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5KB
공급사
북토피아
지원기기
PC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현황
  • 보유 5
  • 대출 0
  • 예약 0

책소개


본 전자책은 문화관광부가 전자책 산업을 견인할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정하고, 제작비를 지원한 특수기획 전자책입니다. 당의 역사를 통해서 신라 등 삼국의 문화를 찾는 답사 형식의 역사학서로써, 생경한 어휘나 출처와 관계하여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주석 기능을 제공하며, 빠르게 원하는 곳을 찾을 수 있는 검색기능과 원하는 곳에 표시를 해놓을 수 있는 표시기능 등 보다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필자는 11년간 서안(西安) 종남산(終南山)일대를 답사하면서 신라사적(新羅史蹟)을 찾아내었고, 이와 동시에 학술적으로 고찰하여 뒷받침하였다. 그 결과로 얻어진 것은 상당수의 신라인이 당 장안에 진출하여 큰 공헌을 남겼다는 것이다. 그것은 제택(諸宅)의 소유, 종남산 계곡에 남긴 지명(地名), 계곡과 관련된 터줏대감의 기록, 역경(譯經)에서 보인 탁월한 공적 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다.



흔히들 신라인의 재당(在唐)활동을 말할 때 단지 글자대로 중국에서의 활동만을 생각하지만, 여기에는 당이 이룩한 국제적인 문화의 창출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였던 의미도 포함하는 주체적인 개념으로 반드시 발전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특히 현장, 의정(義淨)
아래서 역경에 종사하였던 신라고승 8명의 역할은 지대하였다. 古都學은 아직도 우리에게 낯설고 미개척된 분야이다.



本書는 새로운 資料에 의한 唐代의 韓中文化交流史를 엮으려는 데서 시작한 것이다. 이것은 長安에 살았던 海東三國人의 실태와 이들이 중국문화에 기여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종남산과 장안을 하나의 과제로 묶어서 살핀 것이다. 종남산에 대한 관심은 OSS支隊의 산악훈련에 참가한 김준엽 박사(사회과학원 이사장)로부터 모으게 되었다. 그리하여 처음 찾아낸 것이 金可記傳 摩崖刻文과 高麗曲이였다. 본서의 연구는 이렇게 우연히 시작된 것이다. 내용 중 제2장, 제3장, 제5장은 장안도성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終南山에 관한 것이다.'

QUICKSERVICE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