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악마와 대니엘 웹스터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惡魔와 대니엘ㆍ웹스터' 작품에서는 악마와 대결하는 대니엘ㆍ웹스터의 용감함과 슬기를 볼수 있다. 미국의 민담이 교양있는 우수한 시인 작가에 의해서 세련된 흥미 있는 훌륭한 현대적 단편이다.
[문학] 잠자는 미녀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잠자는 미녀' 이 작품에서는 세상에서는 부러울 것이 없는 에드워드랙스톤이 뉴우가 맥시코로 떠나는 과정에 한차례의 충돌사고를 빚어 호텔에 머물었다가 우연히 구원해 줄 사람을 구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동하여 자신의 모든 재산을 팔아가면서 그녀를 구하다. 그녀의 두 눈은 세상에서 찾아 볼 수 없는 밝은 눈빛이였다. 아름다운 미녀와 그의 이야기이다.
[문학] 실향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실향에서는 주인공 네드는 선생님의 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하여 사범학교에 입학한다. 그후 그는 성공의 희망을 안고 도시에서 직업을 구하지만 가끔 그는 자신의 직업에 대하여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 그가 그 도시의 배신을 당하는 비참한 꼴이 된다. 더욱이 톰에게서 주말에 고향에 같이 다니러 가지 않겠느냐고 물어온 편지를 받고 많은 고민에 싸이는 네드의 ...
[문학] 세 통의 편지와 각주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직장 관계로 하루에 두 번씩 꼭꼭 전차를 타게 된다. 남자분들이란 전자를 탈 때면 으례 차창을 통해 안으로 눈길을 던지는 것이 하나의 습관으로 되어 있다. 이런 것을 척척 가려 낼 수 있다. 이런 경우에 처해도 조금도 당황하지 않는다. 사람은 누구나가 다 특별한 호신술이 필요하다. 남자분들이 일단 여자 옆에 자리를 잡고 나면 그들의 작전은 어쩌면 ...
[문학] 조교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어느 집 식당에는 여섯 명의 소녀들이 앉아 있다. 이 소녀들은 머리를 숙이고 일에 열중하고 있었는데 몇 사람은 수도 놓고 바느질도 하고 뜨개질도 하고 있었으며 또 몇 사람은 레이스를 만들고 있다. 마치 그녀들은 시골 교회에서나 암자에서 볼 수 있는 가정적인 처녀들의 얼굴처럼 어여쁘다기보다는 더 상냥스러운 여자들이다. 클레멘테씨의 얼굴에는 고상한 성격과...
[문학] 당근털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당근털은 어둠 속에서 우뚝 선채 굽도 젖도 못하고 사타구니에 잔뜩 힘을 주어 항문을 꼮 오므리고, 와들와들 떤다. 저런! 저 백정 같으니! 저것 좀 봐!” 펠릭스형과 에르스티인느 누나가 외친다. 당근털하고 펠릭스는 사냥을 나간다. 당근털은 길에서 땅 두더지를 잡게 된다. 빠빠두 엄마두 없나 본데, 바로 차 봐, 좀 빠빠 안녕, 엄마 안녕히…… 새해...
[문학] 사랑의 시도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뤼크는 하얀 디지타리스와 자색빛 히아신드를 꺽어 가지고 라셀인데 간다. 뤼크는 라셀을 탐낸다. 라셀은 머리를 풀어 헤치고 거의 알몸으로 다만 쇼올만을 걸친다. 뤼크와 라셀은 행복하는 데에만 몰두하게 된다. 라셀은 차차 뤼크를 행복이라는 것을 차차 잊어버리게 한다. 여보게 이제 헤어지기로 하지. 우리 둘을 부르는 길은 똑같은 길이 아니니까 우리의 욕...
[문학] 트완느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뚱뚱한 술집주인 트완느라는 영감님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그 원인이라면 영감님은 무덤 앞에 서있는 비석이라도 웃길수 있는 재주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와 이야기를 나누고 웃기 위해 그의 술집으로 몰려오는 사람들도 많았다. 어느 날 영감님이 뇌인혈로 반신불수가 되었다. 비록 움직일수 없는 몸이였지만 명랑한 성격은 그대로였다. 또한 친구들...
[문학] 쓸모없는 아름다움
편집부
소설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마스카레 백작 부인은 일곱 자식을 둔 어머니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아내였다. 어느 하루 백작 부인은 교회당에서 일곱 자식들 중 하나는 백작의 자식이 아니라고 고백한다. 백작의 질투에 의한 속박스런 생활에 진절이 났다는 것이다. 번민과 혼란속에 빠져든 백작과 부인의 재차 담화속에 전 보다 더 큰 죄를 지었음을 알았다. 그 죄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