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호텔 계단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프란찌이네는 한 청년한테 어울려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그는 류산을 하기로 결심을 한다. 그는 참회하러 백여개의 층계를 오르면서 그의 편지를 보고 많은 생각을 하였으면 그 남자에 대한 증오로 가득 차 있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또 한 사나이의 사랑을 받는다. 그는 그 남자를 위하여 또 모든 것을 바치려고 한다. 그는 두통의 편지를 보면서 복잡한...
[문학] 사분의사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디푸링가아는 의학공부를 하였는데 군의의 후보가 되어 전쟁의 포로가 되어 베르트우호프시에 체류하게 되었다. 이 도시에는 한 늙은 의사가 있었는데 그는 의학이 그리 높지 않았다. 그는 이 시에서 약처방을 떼어주는 젊은 의사가 되었다. 어느 날 베라?르보부나?불키나라고 하는 부유한 젊은 지주의 아내가 조산을 하게 되었다. 밤 늦게 찾아온 하인에게 디푸링가...
[문학] 이웃사촌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뾰뜨르 미하일리치 이바신이란 사람이 자기의 동생이 아내가 있는 사람을 따라 간 것을 반대하기 위하여 갔다가 오히려 그것을 잘 처리하지 못하고 되려 그것을 더 나쁘게 만들었고 또한 그 일로 인하여 자신이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행동을 해 왔으며 다른 사람 역시 자기한테 마음에도 없는말과 행동으로 대했다. 확신하게 된 사실을 등 인간의 속과 겉이 다른 것을...
[문학] 그 목소리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한 신부님이 자기가 사람을 죽였다고 한다. 폭동을 일으킨 인디안들을 달래어서 천주님의 품에 넣기 위해서 천주님을 찾으러 호세라는 길잡이와 같이 길을 떠났는데 가는 도중에 깊은 수림속에서 길을 일었다. 그러던 중 호세가 독사에게 물리워 고통속에서 모대기였다. 이때 신부님이 그를 권총으로 도와주었다. 이제 다시 그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을 것이다.
[문학] 새벽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뻬드로?곤살레스가 후아나를 사랑하게 되었고 또 아내로 맞이하였다. 그들이 소농장을 꾸려가지고 오순도순 잘 살아가는데 경찰서장이 농장부락을 지나가게 되었다. 그러던 중 후아나를 보게 되었는데 경찰서장이 후아나에게 호감이 생겨 후아나를 희롱했다.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현실 앞에서ㆍ골살레스는 경찰서장을 죽이고 도망을 갔다.
[문학] 에도와 에남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쉬무엘 요세프 아그논의 에도과 에남는 그가 여행 중에서 직접 겪은 사실중의 하나이다. 게르하르트 그리이휀바흐는 안해 게르다가 몽유병이 걸린 것을 알면서도 그와 결혼을 했었다. 그는 늘 달 뜨는 밤이면 어디론가 가는안해를 위한 나뭇잎 부적을 가지고 있었으나 어느 날 그만 그것을 무의식중에 팔아버린다. 그러던 어느 하루 보름달 뜨는 날 밤 그의 안해 게...
[문학] 제멋대로의 어느 날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보 피엔의 작품 제멋대로의 어느 날은 주인공 뜨군의 공허하고 허무한 생활을 그렸다. 그는 늘 밤마다 불멸의 밤을 보낸다. 그는 혼자 늘 통행금지시간까지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이른 아침 새벽 장사를 나오는 사람들의 칼칼한 목소리 속에서 새로운 아침, 흐리멍텅한 아침을 맞이한다. 늘상 그는 상상의 깊숙한 세계에서 그만의 나름대로의 생활을 그린다. 그는...
[문학] 첫사랑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올해 13살인 이와스께는 보통과(普通課)졸업을 3, 4개월 앞두고 있다. 세이는 그보다 한 학년 아래 여학생이다. 이와스께는 언제부터인지 세이를 좋아하고 있었다. 이와스께는 할당인 산오르기 하다가 세이와 만난다. 다음날부터 그 근처에서 만나기로 약속 하지만 두주일 지나 세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어느 날 절 주위에서 자기에 대한 낙서를 지우는 세이를...
[문학] 아버지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는 속담이 있는데, 나도 요즘같이 일이 바쁘거나 할 때면, 절실히 애를 귀찮게 생각할 때가 있다. 아버지는 친척들에게 예사롭게 은혜를 베풀었으며 첩에게는 여동생과 귀가먼 아버지가 있었는데 그들을 다 떠안고 있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후 아버지가 돈으로 첩을 둔 것을 자식으로서 이러는 저러는 할 건덕지는 없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병실에 머리를 흔들고 있는...
[문학] 프랜시스 매코머의 짧고 행복한 생애
편집부
버드나무 2004-03-09 북토피아
라임──주우스로 하시겠소, 혹은 레몬──스콰시로 하시겠소? 매코머의 아내도 건성으로 따라 대꾸했다. 난 김렛으로 하겠습니다.로버트·윌슨의 대꾸다. 저도 김렛으로 하겠어요. 뭘 좀 마셔야지 못 견디겠어요. 매코머의 아내도 건성으로 따라 대꾸했다. 그럼, 그게 좋겠군.매코머도 그 말에 동의한다. 보이더러 김렛을 세 개 만들라고 일러 줘. 식당 보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