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우정 도둑
유지혜 저
놀 2023-05-17 YES24
낯선 도시를 통역하는 유지혜의 투명한 문장들지금 이곳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늘 서로의 곁에 있다『쉬운 천국』, 『미워하는 미워하는 미워하는 마음 없이』로 유일무이한 이십대 작가의 탄생을 알렸던 유지혜 작가가 단단하게 균형 잡힌 삼십대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결핍을 간절히 채우고 싶었던 끝에 그 답을 우정에서 찾은 과정을 기록한 에세이 『우정 도둑』이 놀에서 출...
[문학] 형사 박미옥
박미옥 저
이야기장수 2023-05-17 YES24
한국 경찰 역사상 최초의 강력계 여형사, 최초의 여성 강력반장양천서 최초의 마약수사팀장, 강남서 최초의 여성 강력계장…본인이 세운 ‘최초’의 기록들을 스스로 갈아치우며 여형사의 새로운 역사를 쓴 형사 박미옥탈옥수 신창원이 검거된 후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인사했다는 전설의 여형사가 있다. 1991년 대한민국 경찰 역사상 최초로 ‘여자형사기동대’가 창설되던 해...
[문학] 이지성의 1만 킬로미터
이지성 저
차이정원 2023-05-02 YES24
북한과 중국, 동남아를 거쳐 한국까지, 나는 무엇을 보았는가?‘북한의 쉰들러’ 수퍼맨 목사와 ‘든든한 후원자’ 이지성 작가의 탈북로드 5년의 기록 “지금 하버드대 교수들과 학생들이 읽고 있는 책!” - 케이시 라티그 주니어(하버드 교육대학원 친선대사)이지성 작가가 5년 동안 주목해왔던 이것. 바로 탈북인들의 생명을 구하는 일이다. 탈북인들은 북한을 떠나 중...
[문학] 일본산고
박경리 저
다산책방 2023-05-02 YES24
“나는 철두철미 반일 작가입니다”『토지』 이후 작가 박경리가 일본의 민낯을 뼛속까지 파헤친 또 하나의 일본론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하게 그려낸 대하소설 『토지』. 한국 문학사에 다시없을 걸작을 남긴 작가 박경리의 유고 산문 『일본산고』가 다산책방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본산고』는 박경리가 『토지』를 완간한 이후 본격적...
[문학] 나는 간호사, 사람입니다
김현아 저
아를 2023-04-30 YES24
“읽다가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다.” “말이 필요 없는 인생작.” “지금 당장 돌봄이 시급한 간호사들을 위한 책.” “간호사의 현실을 알게 해준 가슴 뭉클한 전 국민 필독서.” (독자 리뷰 중에서)21년 2개월 동안 대학병원 외과중환자실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쉼 없이 달려온 베테랑 간호사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누구도 제대로 알아주지 않던 간호사들의...
[문학] 나의 봄날인 너에게
여수언니(정혜영) 저
놀 2023-04-26 YES24
“활짝 피어날 너를 무조건 응원해!”자신을 사랑하는 만큼 다른 사람에게도 주고 싶은 사랑이 많은 여수언니 정혜영의 첫 번째 에세이.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텅 빈 마음을 안고 녹초가 되어버린 하루의 끝. 답답함을 털어놓고 위로받고 싶은 날이면 내 마음을 잘 아는 옆집 언니 같은 사람이 절실하다. 이럴 때 찾게 되는 단 한 명의 크리에이터가 있다. 바로...
[문학]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이근후 저/김선경 편
갤리온 2023-04-13 YES24
“지나버린 것, 아직 닥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대신, 지금의 행복을 마음껏 누리세요.”정신과 전문의로 50년간 환자를 돌보며 깨달은 인생의 진리* 출간 10주년, 40만 부 돌파 기념 특별 에디션* 나이 듦에 관한 ‘현대의 고전’* 엮은이와의 특별 대화로 담아낸 10년 후 다시 쓰는 에필로그 수록우리 삶을 관통하는 화두인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실마...
[문학] 괜찮아, 과학이야
임소정 저
필름 2022-12-19 YES24
과학이 건네는 정확한 위로에 자주 울었다성공한 사람의 명언도, 가족이나 친구의 응원도 모두 무의미할 때가 있다. 예전에는 분명 힘이 되었던 말들이 모래알처럼 흩어진다면 이 책을 곁에 두길 바란다. 인간의 기억과 망각 시스템을 근사하다 말하고, 바다에서 주운 돌이 신기하면 집에 돌아와 책에서 광물을 찾고, 돌연변이로 살기 위해 규칙을 만드는 사람의 이야기를 ...
[문학]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
황시운 저
교유서가 2022-12-07 YES24
* 제4회 창비장편소설상 수상작가 황시운 첫 산문집* 2022 아르코문학창작기금 선정작, 『당신이 모르는 이야기』“길을 잃었다면 다시 길이 보일 때까지 질기게 버티는 수밖에. 세상이 동강나기 전부터, 그것 말고 내가 아는 다른 방법 같은 건 없었다.” 황시운 작가의 ‘첫 산문집’이 독자들을 찾아왔다.2007년 〈서울신문〉 신춘문예로 등단, 2011년 ‘제4...
[문학] 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
오휘명 저
히읏 2022-12-07 YES24
“당신에게 손을 흔들어주고 싶습니다.당신이 작아져서 없어질 때까지울면서 계속 손을 흔들어주고 싶습니다.”언제나 따뜻함을 연구하는 오휘명 작가가 건네는낭만적이고도 다정한, 어쩌면 당신을 위한 이야기들『이만큼이나 낭만적이고 멋진 사람』은 다수의 에세이와 소설을 집필해온 오휘명 작가의 새로운 산문집이다. 책에는 지금까지 그가 작업해왔던 방식대로 쓰인 읽는 맛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