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밤은 부드러워, 마셔
한은형 지음
을유문화사 2023-11-19 알라딘
밤은 부드러워, 마셔 - 한은형 지음『레이디 맥도날드』, 『거짓말』 등을 쓴 소설가 한은형의 술 에세이집 『밤은 부드러워, 마셔』가 출간되었다. 작가는 『오늘도 초록』, 『우리는 가끔 외롭지만 따뜻한 수프로도 행복해지니까』, 『영롱보다 몽롱』 (공저) 등의 전작을 통해 미식과 술에 관한, 오감이 즐거운 경험을 독자와 나눈 바 있다.
천지혜
상상출판 2023-11-15 우리전자책
사랑의 출발점은 바로 나를 사랑하는 일자신을 사랑할 수 있어야 타인을 온전히 사랑할 수 있다이 책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사랑’의 주제는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대부분이 타인을 향한 사랑을 중요시하지만, 사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타인을 사랑하는 일은 불가항력 같은데, 나를 사랑하는 일은 노력해도...
[문학] 시작은 간호사입니다만
신보혜
포널스 2023-11-15 우리전자책
이제는 간호사라고 말하기 애매한, 20대의 1년짜리 임상 경력만 가진 장롱면허자. 그 뒤론 한 번도 병원에서 일해본 적 없는 사람. 미국 간호사도 아니요, 알만한 대기업, 국제기구, 공공기관에 소속되어 있지도 않은 사람. 하지만 왜인지 조각 경력의 끝에서 행복하다고 하는 사람.누가 봐도 허접한 스펙으로 자신만의 미래를 그릴 수 있다는 선례를 보이고 싶어 쓰...
[문학] 전지적 푸바오 시점 - 판다월드의 작은할부지 송바오가 전하는 푸바오의 뚠빵한 하루
송영관 지음, 송영관.류정훈 사진
위즈덤하우스 2023-11-14 알라딘
전지적 푸바오 시점 - 송영관 지음, 송영관.류정훈 사진푸바오의 작은할부지 송바오가 전하는 판다월드 바오패밀리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일상 포토에세이. 20년차 사육사이자 푸바오의 영원한 작은할부지 ‘송바오’ 송영관 작가는 푸바오를 향한 애정에 보답하고, 푸바오와 판다월드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전지적 푸바오 시점》을 출간한다.
[문학] 겨울의 언어
김겨울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2023-11-09 알라딘
겨울의 언어 - 김겨울 지음유튜브 채널<겨울서점>운영자이자 라디오 DJ이자 작가 김겨울의 산문집이 출간되었다. 『겨울의 언어』는 김겨울이 처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로 펴내는 이야기다. 그동안 책, 피아노, 떡볶이, 유튜브가 글의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책의 주인공은 오로지김겨울 자신이다.
[문학] 사소한 추억의 힘 - 탁현민 산문집 2013~2023
탁현민
메디치미디어 2023-10-30 우리전자책
“삶은 사람의 줄임말이라고 한다.내 모든 날은 사람을 만나고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배우고 따라 한 날들이었다.”탁현민 산문집 《사소한 추억의 힘》은 2012년 대선 이후 파리에서의 에피소드를 담은 《흔들리며 흔들거리며》와 2014년 제주에서 지내며 쓴 이야기를 모은 《당신의 서쪽에서》에서 저자가 남기고 싶은 기억할 만한 산문들을 선별하고, 청와대 의전비서관 ...
[문학] 보통의 집구석 - 재혼가정 자녀의 가족 성장 에세이
정다영
파지트 2023-10-30 우리전자책
“이혼이라는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기로 했다면, 적어도 결정을 내리기 전에 한 번쯤 우리의 생각을 물어봐 줬어야 했다.”이혼과 재혼은 이제 인생의 선택지 중 하나일 뿐, 숨겨야 하거나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일방적인 이혼 통보가 자녀 입장에서는 어떨까. 이 책의 저자는 자녀의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부모님의 이혼 통보로 받은 내면의 상처와 이혼...
[문학] 오늘도 속으로만 욕했습니다 - 내향인 기자의 불순한 회사 생활
강병조
파지트 2023-10-30 우리전자책
★☆이 책으로 지금 당장 수익 낼 수 있습니다~! 얼른 구매~!★☆워라밸, 욜로를 지나 이제는 ‘조용한 퇴사’가 대세다. 저자는 본인의 기사에 달린 댓글을 모조리 찾아봤던 기자 출신으로, 대세에 따라 ‘딱 욕먹지 않을 만큼만 일하자’고 설파한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 일인가. 욕먹지 않을 만큼 일하려면, 우리는 정말 열심히 일해야 한다. 저자 역시 정말 ...
[문학] 삶의 발명 - 당신은 어떤 이야기의 일부가 되겠습니까
정혜윤 지음
위고 2023-10-24 알라딘
삶의 발명 - 정혜윤 지음『슬픈 세상의 기쁜 말』이 ‘당신을 살아 있게 하는 말은 무엇입니까’라는 부제가 말해주듯이 저마다 붙들고 살아가고 있는 혹은 붙들고 살아가야 할 ‘단어’와 ‘말’에 관한 책이라면 『삶의 발명』은 자신의 삶을 좀 더앞으로 나아가게 해주는 ‘이야기’에 관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