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풍덩! -완전한 휴식 속으로
우지현
위즈덤하우스 2021-08-12 우리전자책
열심히 일해야 한다는 것은 배웠지만, 왜 어떻게 쉬어야 하는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았다._본문에서우지현 작가의 신작 에세이 『풍덩!』은 다음 문장으로 시작된다. “모두가 지쳐 있다. 더 이상 지칠 수 없을 만큼.” 작가는 지난 6년 동안 에세이집 세 권과 화집 한 권, 도리스 레싱의 소설을 포함해 여러 책의 표지화를 그렸다. “긴장이 일상화된” 나날이었다...
[문학] 스스로 행복하라 (개정판)
법정
(주)샘터사 2021-08-11 우리전자책
“행복은 결코 밖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마음 안에서 찾아지는 것입니다.”‘스스로 행복하라’는 법정 스님의 그리운 목소리법정 스님은 1976년 처음 발간한 산문집 《무소유》를 시작으로 《새들이 떠나간 숲은 적막하다》, 《버리고 떠나기》, 《오두막 편지》 등 맑고 깊은 사색이 담겨 있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여러 권 출간했다. 하지만 그는 풀어놓은 ‘말빚’을 다음 ...
[문학] 자취의 맛
최인철
21세기북스 2021-07-21 교보문고
“남의 집을 들여다본다는 건 마치 새로운 사람을 사귀는 일처럼 흥미롭다” 30만 유튜버 ‘자취남’이 엿본 남의 집, 남의 삶 1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30%에 달하는 시대다.
[문학] 오늘은 또 무슨 헛소리를 써볼까 - 책상생활자의 최신유행 아포칼립스
심너울
위즈덤하우스 2021-07-14 우리전자책
휴고상에 노미네이트 되지 않은 작가 중 가장 휴고상 수상에 근접한 작가. 이 책을 읽고 나면 심너울의 블랙코미디가 왜 특별한지 그 이유를 이해하게 되리라. 어디까지가 블랙이고 어디까지가 코미디인지는 여전히 불분명하지만. - 이경희, 『그날, 그곳에서』 작가말 그대로 원고에 한 줄을 적기 위해 자신의 심연을 파헤치는 작가의 고군분투기. - 천선란, 『천 개의...
[문학] 사라져 가는 풍경들
이용한
상상출판 2021-07-07 우리전자책
15년 동안 발로 찾아낸 옛 풍경들에 대한 기억과 기록그 속에서 멈춰버린 시간의 발자취들을 쫓는다.그동안 수많은 고양이 에세이들을 쓰며 ‘고양이 작가’로 불려 온 저자 이용한. 고양이 이야기 못지않게 『사라져가는 오지마을을 찾아서』, 『꾼』과 『장이』, 『옛집기행』 등 많은 문화기행서를 출간했던 그가 사라져 가는 풍경들에 관한 새 에세이로 돌아왔다. 오랜 ...
[문학] 행복의 특권
최경선 저
e퍼플 2021-06-25 YES24
사람은 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행복이 ‘약속된 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닙니다. 행복은 성취하기도 어렵거니와,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합니다.우리가 진정 행복하고자 한다면, 고통과 불행에서 벗어나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행여하는 마음에서 벗어나 작은 것에 만족할 줄 알아야 합니...
[문학] 그럴수록 산책 - 걷다 보면 모레쯤의 나는 괜찮을 테니까
도대체
위즈덤하우스 2021-06-16 우리전자책
기뻐도 슬퍼도 걷는 인간,산책가 도대체가 발견한 행복을 유지하는 기술어떤 상황에서도 기필코 즐거움을 찾아내, 매일매일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만들어가는 도대체 작가의 그림 에세이 『그럴수록 산책』이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되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날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무조건 걷는 ‘산책가’ 도대체 작가는 산책길에서 만나는 새, 꽃, 나무, 벌레 등이 ...
[문학] 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
이하영 저
페이퍼스토리(상상스쿨) 2021-06-10 YES24
영화가 보여주는 바다, 그 속에서 건져올린 위로의 말들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집에 혼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는 요즘 같은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바다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한 마디를 ...
[문학] 문학이 사라진다니 더 쓰고 싶다
오윤희
고즈넉이엔티 2021-05-21 교보문고
문학이 사라진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소설가의 고뇌 세태를 풍자하는 날카로운 시선과 독특한 소재의 활용으로 자신만의 독자층을 탄탄히 쌓아온 소설가 강병융. 그의 이번 산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