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천년의 여행자
헤르베르트 로젠도르퍼
생각의나무㈜ 2010-03-10 웅진OPMS
송나라 지식인, 타임머신을 타고 현대 독일에 오다! 송나라 지식인 가오타이의 현대 유럽 방문기『천년의 여행자』. 20세기 독일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중 한 사람인 헤르베르트 로젠도르퍼의 작품으로, 현대인의 삶을 돌아보는 철학적인 질문들로 가득하다. 중국 송나라의 고위관리이자 시인인 가오타이는 타임머신인 시간나침반을 타고 천년 뒤 중국으로 가려다가 실수로 천...
[문학]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공저/신선해 역
이덴슬리벨(EAT&SLEEPWELL) 2010-02-19 YES24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영국에서 유일하게 점령했던
건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편지소설
『오만과 편견』의 우아하고
섬세한 필치, 소설로 펼쳐진 《인...
[문학] 젊은 예술가의 초상
제임스 조이스
신원문화사㈜ 2010-01-22 웅진OPMS
20세기 모더니즘 문학을 이끈 아일랜드 출신 작가 제임스 조이스의 자전적 소설이다. 주인공 스티븐 디달러스가 가톨릭 교회와 결별하고 예술가가 자신의 천직임을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성욕에 번민하고 신앙을 잃으며, 성직을 맡으려는 생각을 버리고 작가가 되기를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는 작가 자신의 정신 형성사이다. 유년기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주인공의 의식이 성장해...
[문학] 당신 없는 나는?
기욤 뮈소
밝은세상 2009-12-18 YES24
, 의 작가 기욤 뮈소의 장편소설. 가브리엘의 인생에는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는 첫사랑, 한 남자는 아버지. 한 남자는 사명감 높은 경찰, 다른 한 남자는 신출귀몰하는 세계 최고의 도둑. 오래 전 가브리엘의 마음속에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를 남기고 떠난 두 남자. 그들이 한 날, 한 시에 나타나 그녀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흔든다.이미 오랫동안 추격전을 벌여...
[문학] 이스탄불의 사생아
엘리프 샤팍
생각의나무㈜ 2009-12-12 웅진OPMS
터키를 대표하는 메블라나 문학상과 터키 소설상 수상자 엘리프 샤팍의 문제작. 단순히 현대 터키 공화국의 오늘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내부의 모순과 위선을, 국가와 민족의 비틀린 상처를 두 가정의 두 여성이 살아가는 일상의 모습에서 용감하게 드러낸 작품이다. 작가 엘리프 샤팍은 이 소설로 인해 터키 정부로부터 터키 모욕죄 혐의를 받고 기소된 바 있다. ...
[문학] 현금수송차를 털어라
이안 레비전
휴먼앤북스(Human&Books) 2009-11-17 웅진OPMS
펜실베이니아의 몰락해 가는 탄광도시 윌튼의 세 청년 백수들이 벌이는 유쾌하고 엉뚱한 범죄 행각을 소재로, 미국 자본주의에 대한 예리한 비판과 성찰을 담아낸 소설이다. 몰락해가는 탄광도시, 실업자, 가난과 약물에 중독된 변두리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능청스러운 유머와 따뜻한 연민의 시선으로 그려냈다. 무차별적인 자본주의 시장을 상징하는 대형마트(아쿠-마트)에...
[문학] 데샹보거리
가브리엘 루아
이상북스 2009-10-22 교보문고
쓸쓸했지만 따뜻했던 데샹보 거리에서의 추억! 캐나다의 대표 작가 가브리엘 루아의 아름다운 문학적 자서전『데샹보 거리』. 우리나라에서 <내 생애의 아이들>로 널리
[문학] 오즈의 누더기 소녀
L.프랭크바움
문학세계사 2009-09-10 웅진OPMS
깊은 산속에서 살던 뭉크킨 소년 오조가 삼촌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꼬부랑 마법사의 집에 들른 두 사람은 신기한 구경을 하게 되는데, 생명의 마법가루를 사용해서 헝겊인형 소녀를 살려내는 광경을 보게 된 것이다. 그런데 끔찍한 사고가 일어나 마법사의 부인과 삼촌은 그만 대리석 석상이 되어 버리고 만다. 그 마법을 푸는 길은 두 가지, 꼬부랑 마법사가 다시 6...
[문학] 19번째 아내. 1
데이비드 에버쇼프
리베르 2009-08-25 교보문고
『19번째 아내』는 미국의 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에버쇼프가 쓴 소설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19세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된
[문학] 19번째 아내. 2
데이비드 에버쇼프
리베르 2009-08-25 교보문고
『19번째 아내』는 미국의 주목 받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데이비드 에버쇼프가 쓴 소설이다. 이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나는 19세기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