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뉴 타임 패러독스
박오성
카멜팩토리 2024-05-24 웅진OPMS
"뉴 타임 패러독스는 판타지 소설이 아니라 과학 기반 소설입니다. 세상의 모든 부와 권력을 독식하려는 빌런을 상대로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지고 태어난 한 영웅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회 자가 더해질 수록 박진감 넘치고 몰입 감 있는 소설입니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소설. 마지막에는 통쾌함과 감동을 느끼실 수가 있는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
[문학] 하키토브(상)
안정호
도서출판 좋은땅 2024-04-25 웅진OPMS
"탁자 위에 놓인 스투키가 되고 싶다. 어떤 느낌인지 알겠는가? 사람의 행동 을 방해하지 않는 동선에 놓여 짙은 초록색 빛깔을 내뿜는 스투키가 나는 좋 다. 아무도 스투키가 그 자리에 있다고 문제 삼지 않는다. 그렇다고 스투키 가 사라진다고 누가 걱정이나 할까? 존재하면 미약하게나마 미관을 살리고 사라져도 타인의 공간을 그대로 살리는 그런 물질이고 싶다. ...
[문학] 하키토브(하)
안정호
도서출판 좋은땅 2024-04-25 웅진OPMS
"“도대체 행복을 누릴 자격은 누가 부여하는데?” 보이지 않아서 불안한 거다. 스스로 판단할 수 없어서 불안한 거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찾아온 우현이의 제안. 그리고 정호 님과 만남. 그리고 베일 속에 싸인 블루 고스트. 모든 상황은 너무나 빠르다. 그리고 너무나 정확하다. 그리고 너무나 운이 좋다. 운이 좋고, 정확하며, 빠르게 진행한다고 믿었다. 이곳...
[문학] 소녀는 따로 자란다
안담
위즈덤하우스 2024-01-11 북큐브
나를 무시하고 내가 몰래 경멸하는 여자애들은 서로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겼을 때 나를 찾아온다 위즈덤하우스 단편소설 시리즈 위픽 역대 조회 수 1위, 공개와 동시에 화제에 올라 “섬뜩할 정도의 묘사에 교실 마룻바닥 위에 터진 우유 냄새가 떠올랐다” “마치 초등학생으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았다” “모든 대사가 내 마음 같았다”는 독자 평을 받은...
[문학] 화성과 나
배명훈
래빗홀 2023-12-29 북큐브
“이 행성에서는 지구에서 해결할 수 없던 문제를 가뿐히 초월하기를” ★★ 심채경 천문학자, 윤고은 소설가 추천 ★★ 배명훈이 선보이는 국내 최초 화성 이주 연작소설 “‘배명훈 SF’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수 없는”(정소연 소설가), “자신이 무엇을 쓰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SF평론가 심완선), 2020년대 한국 SF의 황금기를 이끈 주역 중 한...
미리보기
[문학] 노량
박은우 저
고즈넉이엔티 2023-12-20 YES24
“만일 원수들을 없앨 수 있다면 죽어도 한이 없겠나이다”임진왜란, 7년간의 전쟁을 심판하는 마지막 전투가 펼쳐진다물러가는 왜군도, 구원병 명군도 피하고 싶었던 해전오직 이순신만이 단죄의 칼을 갈았다!노량해전의 생생한 현장감, 치열한 격전의 긴장감다시 그날로 돌아가 그들을 만난다풍신수길 사망 이후 급격한 정세변동으로 본국으로의 귀환을 준비하는 왜군구원병으로 ...
[문학] 내 오래된 강아지에게
Tomoko Hyomori
알에이치코리아 2023-12-11 웅진OPMS
"“무지개 너머에서 다시 만나. 끝까지, 너는 나의 강아지니까.” 이제 긴 여행을 떠나려 하는 작디작았던 내 강아지와 마지막 순간까지 행복하게 이별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일들 반려동물과 함께하고 있는 반려인이라면 언젠가 이 작고 사랑스러운 생명체를 먼저 떠나보 내야 함을 어렴풋이 알고 있다. 사람의 생명과 다른 속도의 삶을 살고 있는 존재들을 ‘반려’ 하...
[문학]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김지윤
팩토리나인 2023-10-30 북큐브
젖은 마음, 빙굴빙굴 빨래방에서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가세요. 밀리로드 연재 첫 주 만에 베스트셀러 1위! 독자 요청 쇄도로 전격 종이책 출간 “특별할 것 없는 익숙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이토록 정겨운 안부와 인사는 마치 행복의 주문을 외우는 일상의 판타지 같다. 이 작은 빨래방에서 이뤄지는 서로를 향한 위로와 응원은 소소하지만 아름답고 눈부시며 케케묵...
[문학] 결국은 논어
공자
단한권의책 2023-09-30 웅진OPMS
"인생의 난제를 푸는 열쇠, 결국은 논어에 있다! ‘반부논어치천하(半部論語治天下)’는 ‘논어 반 권만 읽어도 천하를 다스릴 수 있다’는 말로, 송나라 나대경이 쓴 `학림옥로(鶴林玉露)`에 나오는 말이다. 과거 중국에서 유가 경전을 공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수천 년 이어온 중국의 문화와 사상을 대표하는 단 한 권의 책을 꼽으라면 많...